또 하루..쏭이의 호출..
저만큼 앞에서 자전거 탄 친구랑 걸어오고 있는 쏭이..
멀리서도
생글거리며 눈웃음 웃는 쏭이의 표정이 여실하게 보인다.
나랑 웃는 모습이 흡사한 울쏭이..
처음 대면하는 선생님이나 쏭이반 엄마들..
"쏭이 엄마시죠?"
"어떻게 아세요?"
"웃는 모습이 쏭이랑 똑같은 걸요."
♥
오늘도
나를 저랑 나란히 거울 앞에 세우고는 ..
"엄마랑 나랑 대개 많이 닮았다."
커갈수록 날 닮아가는 쏭이..
눈웃음만..
다른 건 엄마 닮지 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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