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생신 케이크에
서로 촛불을 붙이겠다는 아이들..
♥
내 남잔 처갓집에만 오면 과식을 한다.
오늘도 동생들이 해온 음식들이 너무 맛나다고..
울 아빠 생전의 말씀처럼..
다섯 딸 중에 요리 젤 못하는 나하고 사는
내 남자가 불쌍하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순간들.. 시간들..
피붙이라는 이름..
가족이라는 이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친정 가는 KTX에서..
- 벗 님 -
오래간만에 온가족들 즐거운 모습이 꼭 시골집 놀러온 기분이네~~~
어머님 정정하시제~~~
어머님 정정하시제~~~
더불어 보태옵니다
벗님이 그 나이 더하고 더해
머리 히끗, 백발 날리시더라도 어르신
친구로 등 뎁히시길.....
벗님이 그 나이 더하고 더해
머리 히끗, 백발 날리시더라도 어르신
친구로 등 뎁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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