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도서관 가는 길이다.
주민센터 입구에 연분홍 들장미가 예쁘다.
사실 이 넝쿨장미의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
그냥 이 장미를 보면.. 소녀시절 로망이었던..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겠다던..
밝고 사랑스러운 들장미 소녀 캔디가 생각이 나서..
♥
♬~윤미래/ 하루하루
하루하루 지나가면 잊을 수 있을까
그대에 모습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끝내 이룰 수 없었던 약속들을
나는 또 슬퍼하고 말 꺼야
햇살 따가운 하오..
오랜만에 도서관엘 나간다.
무언가 작은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 돌파구로 나는 도서관을 택했다.
정보검색실에 앉아 음악도 듣고.. 글도 쓰고..
열람실에서 책 내음도 맡고..
마음 짚이는 책을 몇 권 빌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발걸음이 가볍다.
스무 살에도 그랬고..
책은 나에게 항상 위안을 준다.
- 벗 님 -
ㅎㅎㅎ....
머리스탈이 들장미 소녀처럼 바뀌셨네요...ㅎㅎ
책...
도서관...
저도 힐링하기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특히
중고서점에서 책 한아름 사고 돌아오는 길이
그 또한 낙이구여....ㅎㅎ
들장미 소녀 캔디...
저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ㅎㅎ
머리스탈이 들장미 소녀처럼 바뀌셨네요...ㅎㅎ
책...
도서관...
저도 힐링하기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특히
중고서점에서 책 한아름 사고 돌아오는 길이
그 또한 낙이구여....ㅎㅎ
들장미 소녀 캔디...
저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