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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창가의 제라늄이 예쁜 집

by 벗 님 2016. 5. 21.

 

 

 

 

 

 

 

쏭이네 학교 가는 길에..

 

전원주택 마을을 가로질러 간다.

 

예쁜 집들이 모여 사는 곳..

 

 

 

 

 

 

 

 

 

 

 

 

 

 

 

 

 

 

 

 

 

 

 

 

 

 

 

 

 

 

 

 

 

 

 

당신의 창가에 / 배따라기

 

 ♬~

 

 

당신이 눈물을 흘리면 나는 꽃으로 피어
당신이 흘렸던 말들을 간직하고파

 
짧았던 인연 일지라도 내게는 소중했기에
당신이 잠든 그 곁에 안기고 싶어

 

 

 

 

 

 

 

 

 

 

 

 

 

 

 

 

 

 

 

누구나 그러하듯..

예쁜 집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내가 꿈꾸는 집의 이상향은 아녔어도..

지나가노라면 눈길이 멈추고 은근

부러운 맘이 드는 예쁜 집들..

 

 

대문 앞에 놓여진 들꽃화분들..

가을국화를 닮은 듯  마가렛을 닮은 듯..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보랏빛 캄파눌라..

 

 

보기엔 꽃잎이 여린 듯해도

가을까지 참 오래 피고 지는 꽃..

무엇보다 창가에 나란히 놓여진

제라늄이 예뻤던 집..

 

 

 

 

 

 

 

 

부부의 날이란다.

갤럽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못믿는 사람 1위로..

남편이라는 결과가 나왔단다.후훗~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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