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 하나 둘 진 자리마다..
연초록 잎새들이 싱그럽다.
♥
참 다정해 보였던 노부부..
♬~
4월의 눈/허각
누군갈 또다시 사랑하고 싶어서
미친 듯 거리를 걸어봐도
차디찬 눈이 내려요
내 두 눈가에 이 못난 가슴에
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
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
하얗게 추억들이 내려요
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 차가운데
내게도 봄날이 올까요
따스한 봄날이 올까요
멀리서도 참 싱그러워 보이는 키 큰 나무에서..
하얀 꽃잎들이 하얗게 나부낀다.
설마..아카시아??
그러나 아직 아카시아의 계절은 멀었고..
가까이 다가가서 올려다 보니..
아카시아 닮은 자잘한 꽃송이들이 하얗게 눈부시다.
아카시아처럼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은 없지만..
하늘하늘 하염없이 떨어지는 꽃무리가 눈부시다.
- 벗 님 -
요즘
정말 눙이 시원해지는 계절이지요?
산방 거실창으로 내다보이는 수리봉이며 미산계곡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벗님 꽃머리장식
이쁘군요~~^*^
행복한 봄날 되시옵길.
정말 눙이 시원해지는 계절이지요?
산방 거실창으로 내다보이는 수리봉이며 미산계곡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벗님 꽃머리장식
이쁘군요~~^*^
행복한 봄날 되시옵길.
제가 요즘 블방 방문이 쫌 뜸하지요???
큰 일 하나 수주하면 엄청 바빠집니다...
거기다가 제가 현장을 나가야 할 처지라 더 바빠지구여....ㅎㅎ
그래도 가끔 이렇게 벗님 블방 놀러와서..
벗님의 이쁜짓??도 보고...하니 힐링됩니다...^^*
큰 일 하나 수주하면 엄청 바빠집니다...
거기다가 제가 현장을 나가야 할 처지라 더 바빠지구여....ㅎㅎ
그래도 가끔 이렇게 벗님 블방 놀러와서..
벗님의 이쁜짓??도 보고...하니 힐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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