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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싱그러운

by 벗 님 2016. 5. 4.

 

 

 

 

 

 

봄꽃들 하나 둘 진 자리마다..

 

연초록 잎새들이 싱그럽다.

 

 

 

 

 

 

 

 

 

 

 

 

 

 

 

 

 

 

 

 

 

 

 

 

 

참 다정해 보였던 노부부..

 

 

 

 

 

 

 

 

 

 

 

 

 

 

 

 

 

 

 

 

 

 

 

 

♬~

 

4월의 눈/허각

 

 

누군갈 또다시 사랑하고 싶어서
미친 듯 거리를 걸어봐도
차디찬 눈이 내려요
내 두 눈가에 이 못난 가슴에


그 아팠던 상처가 또다시 덧나려는 듯
이른 봄날에 눈이 내려요
하얗게 추억들이 내려요

주르륵 흘러내린 내 눈물마저 차가운데
내게도 봄날이 올까요
따스한 봄날이 올까요

 

 

 

 

 

 

 

 

 

 

 

 

 

 

 

 

 

 

 

 

 

멀리서도 참 싱그러워 보이는 키 큰  나무에서..

 

하얀 꽃잎들이 하얗게 나부낀다.

 

설마..아카시아??

 

 

그러나 아직 아카시아의 계절은 멀었고..

 

가까이 다가가서 올려다 보니..

 

아카시아 닮은 자잘한 꽃송이들이 하얗게 눈부시다.

 

 

아카시아처럼 바람에 실려오는 꽃향은 없지만..

 

하늘하늘 하염없이 떨어지는 꽃무리가 눈부시다.

 

 

 

 

 

 

 

 

 

 

 

 

 

 

 

- 벗 님 -

 

요즘
정말 눙이 시원해지는 계절이지요?
산방 거실창으로 내다보이는 수리봉이며 미산계곡이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답니다

벗님 꽃머리장식
이쁘군요~~^*^

행복한 봄날 되시옵길.

5월의 싱그러움은 말해 무엇할까요?

연두에서 초록으로 짙어가는 5월..

바라만 봐도 싱그러운 계절..

미산의 5월..

상상만으로도 참 아름다울 듯 합니다.


벚꽃잎 따다..꽂봤는데..ㅎㅎ




제가 요즘 블방 방문이 쫌 뜸하지요???

큰 일 하나 수주하면 엄청 바빠집니다...
거기다가 제가 현장을 나가야 할 처지라 더 바빠지구여....ㅎㅎ

그래도 가끔 이렇게 벗님 블방 놀러와서..
벗님의 이쁜짓??도 보고...하니 힐링됩니다...^^*

모름지기 남자는 바빠야지요.ㅎ~

다들 불경기라고들 하는데..

필님은 바쁘시니..그것도 복이시지요.^^



그냥 일기처럼..기록처럼..

일상의 아주 소소한 것들까지 남겨두려 하니..

밀린 글감들이 참 많네요.ㅎ~


요즘은 소통의 의미보다는..

그냥 기록으로 남겨두려는 의미가 더 커서..


늘 이렇게 답글이 늦네요.


그래도 늘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하고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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