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어쩌면 봄날의 가장 정점이던 날..
벚꽃이 가장 화사하던 시점..
내가 사는 곳 뒷뜰의 풍경이다.
부엌창으로 보이던 벚꽃나무 아래..
노오란 민들레 영토가 펼쳐져 있었다.
♥
♬~김두수
01. ♪.약속의 땅
02. ♪.보헤미안
03. ♪.시간은 흐르고
04. ♪.기슭으로 가는 배
05.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06. ♪.들엔, 민들레
07. ♪.나비
노오란 민들레..노오란 꽃다지..사무치게 핀 풀밭..
드문드문..보라빛 제비꽃이랑 하얀 냉이꽃도 보인다.
천국이 있다면..이러하리라..
이런 빛깔..이런 풍경..이런 눈부심이리라..
풀꽃들의 천국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노라.
사는 시름 다 잊고..나의 봄날은 마냥 천진하였노라.
아름다워요.
너무나 아름다워요.
꽃 피고 지는 이 봄날이..
- 벗 님 -
요즘 길가에 조경된 아이들 보다도
너무 작고 이쁜 아이들입니다...
노란 꽃천국
힐링하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늘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이쁜 사진들...
늘 제 감성을 깨웁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너무 작고 이쁜 아이들입니다...
노란 꽃천국
힐링하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늘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이쁜 사진들...
늘 제 감성을 깨웁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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