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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하얀 꽃잎이 떨어지던 날

by 벗 님 2016. 4. 19.

 

 

 

 

 

 

 

 

늘 쳇바퀴 돌 듯 ..

 

하루..하루..하루가 흘러간다.

 

그러한 날들 속에서도 꽃들은..

 

하루..하루..하루씩 변해간다.

 

 

어느 하루..

 

늘 지나다니는 길가에 꽃이 진다.

 

하늘하늘..꽃잎이 나부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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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꽃잎이 떨어지던 날
꿈같은 사랑이 찾아 왔고


그의 사랑에 가슴이 아파

삼켯던 눈물이 얼만큼인가

 

 

 

 

 

 

 

 

 

 

 

 

 

 

 

 

 

 

 

 

 

 

 

 

 

 

 

 

 

 

 

오며가며..

 

꽃이 피어나고 ..

 

꽃잎이 나부끼고..

 

꽃이 이울어가는 모습을..

 

하루하루..

 

바라보며 생각한다.

 

 

 

사는 일이..

 

이리 꽃 피우고 지는 일이구나..

 

참 아름답고도 허망하구나..

 

 

 

 

 

 

 

 

 

 

 

 

 

 

 

 

 

- 벗 님 -

 

 

 

가금...내 삶이 다람쥐 챗바퀴 돌듯 돈다는 생각을 하면
참 서러워지곤 합니다...그쵸???ㅎㅎ
그래서 뭔가 다른 길을 찾고 움직여 보지만 ..
며칠 지나면 그 곳도 또하나의 다른 챗바퀴라는 것을 ...

하지만 인생이란게 다 그렇지요뭐..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듯 하염없이 하염없이...

남은 생의 가장 젊은 날...오늘...
오늘 하얀 잇몸 드러나도록 웃으며 살 수 밖엔...^^*
필님이야..

늘 새로운 도전을 하시니..

다람쥐 챗바퀴란 말과는 어울리지 않으시죠.


삶을 참 긍정하시고..열심히 사신다는 걸 느껴요.

심성도 참 고우시고..ㅎ~


맞아요.

웃으면 삶도 웃음이 된다..는 말..

제가 참 좋아하는 말이예요.

정말 그렇고요.

웃으면 삶도 웃음이 된다는..^^*
오늘오후부터 비온다고 하던데 완전 꽃비 내리겠다~~
슬퍼하지 마라 꽃져야 열매맺는다~~~

후훗~

별루 슬퍼하지 않는다.

꽃은 질 때도 을매나 이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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