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던 길이 아닌 길로 들어섰더니..
늘상 다니는 길목엔 없는 목련나무가 있었다.
자목련까지..
이미 뚝뚝 이울어가는 하얀 목련..
그 곁을 지키고 섰는 자목련은 이제 봉긋봉긋..
올 봄엔 목련도 맘껏 못 보고 지나가려나 했더니..
♥
자목련의 꽃말: 자연애
♬~하얀 목련- 양희은</P
이 날 이후..가보진 않았지만..
저 목련꽃들 다 이울고..
꽃잎 진 자리마다 연둣빛 잎새 피어나..
고운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리라..
♡
꽃이 있어 이쁜 세상..
꽃이 있어 기쁜 세상..
하얀 목련 뚝뚝 진다고 ..
애달프다 느끼지 않는다.
나는 이제 꽃이 피는 아름다움 보다..
꽃이 지는 순리의 아름다움을 느낀다.
처연한 저 아름다움을 느낀다.
- 벗 님 -
님이사시는 동네. 일산? 아파트단지 한바퀴 돌아본 경험으로 님의 그림
눈에 익은듯도합니다. 지금 호수 공원에서는 국제 꽃 박람회 한창일텐데
너무 좋은 곳에서 품위있게, 단란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읍니다.
늘 건강, 웃음, 행복. 님의 가정에 행운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낙화
"하얀 목련이 진다" 조금은 아쉬운 이야기. 님의 정서 무조건 밝기를---.
눈에 익은듯도합니다. 지금 호수 공원에서는 국제 꽃 박람회 한창일텐데
너무 좋은 곳에서 품위있게, 단란하게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읍니다.
늘 건강, 웃음, 행복. 님의 가정에 행운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낙화
"하얀 목련이 진다" 조금은 아쉬운 이야기. 님의 정서 무조건 밝기를---.
설악산곰님..평안하신지요?
네 제가 사는 이 곳..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을 늘 하는 편이지요.
공원이나 녹지조성이 잘 되어 있어.
계절마다 참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가 있지요.
참 감사한 일이지요.
안부 내려주셔서..감사합니다.
여자친구님이랑 알콩달콩..
늘 강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