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꽃..물망초..
대부분이 외래종들이다.
색감이 화려하고 어여쁘기도 하지만 ..
마음에는 담겨지지 않는다.
이 꽃들도 처음 생겨난 산야에
자유로이 피어있었더라면..
더욱 어여뻤을텐데..
빈 의자..
곤한 몸 잠시 쉬어가는 곳..
내가 누군가에게 쉼을 주는 의자같은 사람이 된다면 좋을텐데..
내게도 지친 마음 언제나 쉬어갈 의자 하나 있다면 좋을텐데..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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