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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하늘이 너무 이쁜 날

by 벗 님 2011. 9. 22.

 

 

 

 

 

 

 

 

 

 

하늘이 너무 이쁜 하루였습니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 물감을 흩뿌려놓은 듯한..

 

꼭 그런 듯한..

 

수채화 같은 하루였습니다.

 

 

 

 

 

 

 

 

 

 

 

하늘이 너무 이뻤습니다.

 

구름도 하늘하늘 이뻤습니다.

 

길을 가며 하늘을 쳐다 봅니다.

 

자꾸자꾸 쳐다 봅니다.

 

행복한 기분이 듭니다.

 

 세상은 참 살만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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