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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강둑길을 걸으며

by 벗 님 201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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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둑길을 걸었습니다.

 

아침 안개 산허리를 둘러 피어오르는

 

운무 자욱한 세상..

 

몽환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웠구요.

 

 

 

 

 

  

 

 

 

 

 

 

 

 

 

 

 

 

 

 

 

 

 

 

 

 

 

 

 

 

 

 

 

 

 

 

 

 

 

 

세상의 아침은 언제나 이토록 아름다웠습니다.내 마음 아랑곳 없이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삶의 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을 간혹 떠올려 봅니다.이 길과 길에서 우린 얼마나 숱한 만남..이별을 반복했을까요.

 

지나간 것들은 다 그리움이 되어..아침안개처럼 피어오릅니다.

 

좀 더 마니 사랑할 걸 ..그랬나 봅니다.좀 더 치열하게 살 걸 ..그랬나 봅니다.

 

지나고 나면 ..나는 또.. 오늘을 그리워하겠지요.추억하며 회환에 젖어 후회하게 되겠지요.

 

 

나 또한.. 참 못났습니다.

 

 

 

 

 

 

 

 

 

- 벗 님 -

 

음감을
가지고 계신 벗님;;
사실 제가 춤은 대따 잘 추는데..

노래는 대따 못한답니다.

청음이 안 되거든요.ㅎ~


그냥..어쩌다..가끔..

가슴에 닿아 오래 머무는 노래가 있어요.

주로 슬픈..

언제~
벗님, 추사위 한 번 봤으면~ㅎ

나의 이야기에 보면..

댄스 동영상 올려둔 거 몇 개 있답니다.ㅎ~

여여하실 때..2010년 10 월 31일자 나의 댄스공연..그거 함 보셔요.

춤새님처럼 고상한 그런 춤 아니지만..

머..볼만 할 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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