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공원의 비둘기

by 벗 님 2015. 12. 30.

 

 

 

 

 

 

 

 

영하 10도의 언저리에서 오락가락 하는 시린 하루..

 

아파트 빌딩숲들이 방풍막이  되어주어서일까..

 

바람 한점 없고 하늘은 청명하고 햇살은 맑다.

 

 

한 달에 한 번 은행 다녀오는 길..

 

공원길로 들어서니..

 

비둘기떼들이 구구 서로 정답다.

 

 

 

 

 

 

 

 

 

 

 

 

 

 

 

 

 

 

 

 

 

 

 

 

 

 

 

 

 

 

 

♬~

Jan Vogler -  My Tunes Vol. 2

 

 

건강검진 잘 받으시고.....ㅎㅎ

벗님은 담배 안피우시는것 같으니깐....100세는 무난하실듯...이쁘고 아름답게....ㅎㅎ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매일 매일 행복하시고.....^^*

내년에 다이어트 포스팅 기대해도 될까요?

후훗~

괜한 부담 드린 건 아닌지..

지금은 음식량 조절하는 거로..

그리고 그동안 안 올라갔던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 체크하는 걸루,,

일단 다이어트 시도해 보라구요.ㅎ~


급하지 않게 천천히 ..감량해볼려구요.

아무래도 맛난 걸,,포기할 순 없을 것 같아서..ㅎㅎ~

통증... 차제에 건강검진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건강한 몸 뒷받침 안되는 100세... 아무 의미없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암요~

이젠 무엇보다..건강이 최우선이지요.

이젠 여기저기서 몸이 신호를 보내오는 나이가 된 거 같아요.ㅠㅠ

문광님게서도 건강 체크 잘 하셔요.^^*


한 해 마무리를 의미있고 뜻있게 잘 생각하셨습니다
건강검진..
귀찬고 번거러워도 이젠 해야 할.....나이인걸요....

저도 마음 먹고 했는데...
가슴쪽 1센치 혹이 있다하여 6개월후 다시 검사하자고 벌써 3개월 지났으니....
3개월후면 다시 검사를....

벗님과의 한해 행복했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비밀댓글]

늘 미루고 미루다..연말이 되어서야 검진을 받게 되네요.

건강검진 받는 게 슬슬 겁나는 나이가 되었어요.ㅎ~


아~그러셨군요..

무엇보다 이제는 건강이 우선인 나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가슴혹..아무것도 아니게 말끔해지길 바래봅니다.


저 또한..깊고 아늑한 한경님의 공간에서..

행복했습니다.


미투~~.♥~~입니다.^^*
[비밀댓글]

 

 

 

 

 

 

 

 

 

 

 

 

 

 

 

 

 

살금살금 다가갔지만..

 

어느새 낌새를 차리고 후두두 날아가 버린다.

 

햇살 눈부신 창공으로 비상하는 비둘기들의 나래짓이 아름답다.

 

 

겨울은 겨울만이 만들어내는 멋스러움이 있다,

 

어쩌면 계절 중에 가장 깊은 내면과 멋스러움을 지닌 계절이 아닐까..

 

호수의 겨울정취를 보고싶다.

 

앙상한 나목들이 그려내는 겨울호수의 서정이 몹시도 그립다.

 

 

아파트 공원길은 삭막하고 건조하다.

 

저 비둘기 무리들만이 잠시 눈길을 머물게 할 뿐..

 

 

지척에 있는 호수에 안나가본지 얼마나 되었을까..

 

산행을 멈춘지도 꽤 여러달이 되었다.

 

미루고 미루던 건강검진은 내일로 다가왔다.

 

건강검진 받는 일이 살짝 두렵다.

 

 

 

0시..

 

지금부터 금식이다.

 

물도 안된단다.

 

 

예쁘고..건강하게..오래..살다 가고 싶다.

 

 

이젠 100세도 예사로 사는 시대라고들 하는데..

 

울 아빠 담배 안 태우셨으면 30년쯤..

 

 더 살다 가셨을까..

 

 

 

 

 

 

 

 

 

 

 

 

 

 

 

 

 

 

- 벗 님 -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검진  (0) 2015.12.30
화이트 크리스마스  (0) 2015.12.26
트리의 계절  (0) 2015.12.24
김장  (0) 2015.12.07
인아씨를 만나다  (0)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