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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감나무가 있는 풍경

by 벗 님 2015. 12. 19.

 

 

 

 

 

 

 

 

언니들이랑..

 

애슐리 가는 길에 만난 감나무 풍경..

 

시골마을에서나 만나지던 감나무풍경을..

 

이젠..

 

도심의 주택 담장이나 아파트 화단에서도

 

심심치 않게 마주치게 된다.

 

 

 

 

 

 

 

 

 

 

 

 

 

 

 

 

 

 

 

 

 

 

 

 

 

 

 

 

 

 

 

 

 

♬~ 홍시 / 나훈아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내가 감나무를 담는 동안..

 

저만큼 멀어져 간 언니들..

 

 

 

 

 

 

 

 

 

 

 

 

 

 

 

 

 

 

 

 

 

 

 

 

 

시린 하루 속으로 저 감나무 풍경이 들어왔다.

 

어린시절 고향마을을 연상케 해주는 정겨운 풍경..

 

그리고 세상없이 착하시던 맏엄마와의 고향마을 추억..

 

 

하 그리운 맏엄마 하늘나라 가신지도 십여 년..

 

아궁이에 군불 때시던 맏엄마 옆에

 

쪼그리고 앉아있곤 하던 여섯 살 계집아이는

 

낼 모레면 지천명이 된단다.

 

 

 

 

 

 

 

 

 

 

 

 

- 벗 님 -

 

저도 감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을 보면....

고향생각이 난답니다....

제 어릴적 추억엔 감나무와 연관도 없는데 말입니다....ㅎㅎㅎ


오늘은 날씨가 참 좋습니다...
봄날씨 같아요....^^*
울동네엔,,

아파트 조경수로 감나무를 마니 심었더라구요.

보면,,참 정겹고 반갑고..

그래요.. 감나무는..ㅎ


주말..포근하네요..

주말엔 절대 센타 안가는데..

같이 운동하는 언니가 운동도 하구 커피 한 잔 하러 오라기에..

센타 갔다 왓네요.


다녀오길 잘 한 거 같아요.

기분이 상쾌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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