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첫눈도 나렸고..
그 후..두어번의 눈이 더 내린 시린 겨울날의 한가운데이다.
오늘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란다.
쏭이는 친구 만나러 간다며..
엉덩이만 간신히 덮은 초미니 스커트 차려 입고
외출준비 하느라 이 아침.. 분주하고..
시험공부 하느라 늘 늦은 새벽까지 깨어있던 우나는..
여직 잠나라 삼매경이다.
내남잔..
자기 엄마 곁에서 코~~하고 있을테지..
칫~~ >.<
- 벗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