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꼴딱 새웠다.
초저녁잠을 잔 탓이다.
내 폰의 알람이 울린다.
5시 50분..
조금 있으면 먼동이 터오리라..
또 하루가 시작 되리라..
별 기대도 기쁨도 없는
하루가 펼쳐지리라..
아침이 오는 게 싫다. 요즘은..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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