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인 스시에서..우나랑..
캔디카메라에 조렇게 입술만 발갛게 나오는 효과가 있어요.ㅎ~
♥
까무룩 자다 깨었다.
새벽 2시를 훌쩍 넘긴 시간..
쏭이방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
노크하고 문을 여니..
이번에 새로 산 우나 갈색점퍼를 입고는 전신거울 앞에 쪼그려 앉아 있다.
"야. 이 새벽에 똥 싸는 폼을 하고는 뭐 하냐?"
" 언니 옷 이거 예쁜 거 같아."
이 새벽에 참 뜬금없어 웃음이 난다.
한 달전 부터의 약속이였다며 친구들과 술 마시러 나간..
우나는 아직 귀가 전이다.
전화를 하니 집 가는 중이란다.'잠시 후 귀가한 딸..
다행히 술은 안 마신 모양이다.
술 취하면 실없이 생글생글 웃으며 기분이 한결 업되는 우나의 술버릇..
웃지도 않고 오히려 차분히 가라앉은 모습으로 멀쩡히 현관을 들어선다.
내일 모레면 떠날텐데 속버리면 안된다고 술 조금만 마셔라..누누히 일렀더니만..
그런 엄마의 맘을 헤아린 걸까..
현재시간 새벽 4시 29분..
우나가 뒤척이는 소리가 들린다.
폭신한 이불을 덮고도 잠결에 춥다는 내남자..
집안의 창이란 창은 다 닫았다.
새벽공기가 꽤 서늘하다.
가을이 새벽마다 깊어가고 있다.
- 벗 님 -
첫 장 사진 겁나요 ㅎㅎ
ㅎㅎ
좋은 주말 되시고요 ㅡㅡㅡㅡ????
ㅎㅎ
좋은 주말 되시고요 ㅡㅡㅡㅡ????
포토샵 테크닉이 상당하세요.^^*
헉 !! 첫 사진이... ??? ㅎㅎㅎ
멋지고 행복한 9月 지내시길 빕니다.. ㅎㅎ
멋지고 행복한 9月 지내시길 빕니다.. ㅎㅎ
입술이 매혹적입니다. ㅎㅎㅎ
짧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듯....
가을 늦은밤 이야기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ㅎ
이제 가을이 깊어오니 ...더 감성적인 벗님글 읽을수 있겠네요....ㅎㅎㅎ
모든것은 바람처럼...아침 안개처럼 스러지고 잊혀집니다.
걱정은 다음으로 미루고....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가을 늦은밤 이야기가 머리속에 그려지네요....ㅎ
이제 가을이 깊어오니 ...더 감성적인 벗님글 읽을수 있겠네요....ㅎㅎㅎ
모든것은 바람처럼...아침 안개처럼 스러지고 잊혀집니다.
걱정은 다음으로 미루고....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참 따스하네요.
바람도 살랑 불어오구요.
이젠 정말 완연한 가을인가 시퍼요.
며칠 우나땜에..좀 정신이 없었네요.
헬스트레이너 자격증은 어찌 잘 진행되고 있는지요?
매주 열심히 다니며 배우고 있습니다...ㅎ
내일도 충무로로 출근예정...ㅎㅎㅎ
하고싶었던 일이고...
젊은 애들이랑 하는 일이라 더 힘이나고 잼있어요...ㅎ
내일도 충무로로 출근예정...ㅎㅎㅎ
하고싶었던 일이고...
젊은 애들이랑 하는 일이라 더 힘이나고 잼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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