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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모놀로그/☎독백2

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by 벗 님 2015. 9. 14.

 

 

 

 

 

 

 

가을햇살이 참 고웁다.

 

나뭇잎새를 흔들며 불어오는 바람이 참 맑다.

 

투명한 햇살을 머금은 구월의 바람이

 

머릿결을 스치며 온몸으로 감겨온다.

 

따스하고 행복하다. 가을이라서..

 

참 좋다.

 

 

 

 

 

 

 

 

 

 

 

내일이면 ..

 

먼 이국땅으로 떠날 딸아이에 대한 근심을..

 

가을햇살과 바람이..

 

"괜찮아..괜찮아..다 괜찮아.."

 

포근포근 위안해 준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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