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중순 경..
햇살 참 곱던 하루..
집으로 가는 공원길..
초등학교 뒷편의 동화 속처럼 예쁘고 아담한 상가..
내가 다니는 헤어샾이 있고..
쏭이가 좋아하는 떡볶이집이 있다.
야외 간이의자에 앉아 주문한 떡볶이를 기다리는 중..
♥
♬~~9월에 떠난 사랑-유익종
떠나지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내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말아라 아~울지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다이어트 한다며 요즘 저녁을 거의 먹지 않던 쏭이..
웬일로 하굣길인데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전화가 온다.
저기 저 떡볶이집에서 쪼인하기로 하고..
저녁 코난쌤댄스 수업땜에
에일리의 너나 잘 해 안무연습 하다가..
"엄마, 엄청 추워..옷 따뜻하게 입고 나와.."
쏭이의 당부를 생각하며 후다닥~옷을 챙겨 입는다.
떡볶이 먹고 집에서 잠시 쉬다가 학원 간다며 나서는 쏭이..
두툼한 오리털파카를 챙겨입고 나선다.
♡
어느덧 시월의 하루하루도 책장 넘어가듯 휘리릭~~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에 쉬폰 스커트에 샌들에..
저날..
맨살에 와닿는 바람도 참 부드럽고 포근했는데..
시월이 가려 한다.
그렇게 하늘하늘 따스한 날들은 이제 안녕..
- 벗 님 -
10월....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서울도 영하권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화분을 실내로 들였습니다.
무척 춥네요.
이젠 맨살에 닿는 바람이
살을 에는 듯 합니다.
오늘은 서울도 영하권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화분을 실내로 들였습니다.
무척 춥네요.
이젠 맨살에 닿는 바람이
살을 에는 듯 합니다.
뜨신물이 필요한 계절입니다.ㅋㅋ
안동-영양-지품-삼화-영덕-영해-울진-강릉-서울
댕겨왔습니다.
영덕근방에서 사과 얻어먹고
울진가서 원자력보고, 강의하고....
회먹고, 덕구가서 온천하고,,,,
그동네 살던분 생각이나더군요.
추워지네요...
건강하시고...
엘리베이터앞어선 번호잘보시구요....
자기 쳐다보지말고요. ㅋ
이쁜데 왜 자꾸봐요? [비밀댓글]
안동-영양-지품-삼화-영덕-영해-울진-강릉-서울
댕겨왔습니다.
영덕근방에서 사과 얻어먹고
울진가서 원자력보고, 강의하고....
회먹고, 덕구가서 온천하고,,,,
그동네 살던분 생각이나더군요.
추워지네요...
건강하시고...
엘리베이터앞어선 번호잘보시구요....
자기 쳐다보지말고요. ㅋ
이쁜데 왜 자꾸봐요? [비밀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