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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마음 따스히 데워진 가을날의 하루

by 벗 님 2015. 11. 5.

 

 

 

 

 

 

 

 

 

 

 

 

 

 

 

소슬바람 불어오면

 

마음 덩달아 움츠려들기 마련인데..

 

 

계절이 차가와질수록

 

헐벗은 나무처럼 마음도 그러해지는데..

 

 

이렇게 바스락거리는 마음에 수분을 주는 것은

 

결국 사람의 온기인 것 같다.

 

마음 따스히 데워진 가을날의 하루..

 

 

 

 

 

 

 

 

 

 

 

 

 

 

 

♬~~아름다운 사람 - 현경과 영애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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