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짐 언니들이랑 소담촌에 간 날..
소담촌 입구 계산대에 있는 금전수가 눈에 뜨인다.
금전수..
아마도 돈을 잘 벌게 해주는 나무라는 뜻인 듯..
그 덕일까?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인다.
♥
금전수 꽃말 : 번영
♬~ 인연 / 이선희 (왕의남자 OST)
계산하고 나오려는데 소담촌 입구의 풍경에 눈길이 간다.
장사가 잘 되는 집 답게..손님들이 대기할 수 있게끔
입구에는 기다란 쇼파가 놓여져 있고..
다녀간 사람들의 인증샷이랑 방명록같은 메모지가
빨랫줄에 걸린 빨래처럼 나란하게 걸려 있다.
문 입구 모퉁이에 놓여진 우산꽂이도 예쁘고..
대롱대롱 매달린 곰돌이 인형들도 귀엽다.
소소한지만 정감 가는 소품과 데코가 눈길을 끈다.
- 벗 님 -
'♥삶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뎀나무 (0) | 2015.11.29 |
---|---|
참 좋은 언니들 (0) | 2015.11.28 |
오매, 단풍 들겠네 (0) | 2015.11.27 |
미옥씨 (0) | 2015.11.26 |
가을이 잎새를 떨구던 하루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