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다 되어야 학원에서 돌아오는 쏭이 기다렸다가..
새벽 1시 넘어 출발한다.
마침 밀양홍주네가 제주도 여행을 간 터라..
엄마랑 월이네가 밀양에 가 있다기에 밀양으로 출발..
4시간여 걸렸던가 보다,
온밤을 꼬박 새워 밀양 홍주네 도착한 시간이 새벽 5시 반경..
언제나 우리 친정가족의 모임자리가 되어주는..
가족별장 같고 팬션 같은 아름다운 이곳..
♥
풍산개 몽이..
꼬리를 흔들며 우릴 반겨 맞아주는 ..
주야가 손수 만든 작은 연못..
연밥도 보이고 수련도 오롯이 피어있어.
운치있고 정겹다.
1288
♬~
난 중독된 것처럼 그리워하고 또 그리워 해
넌 마치 감옥처럼 니 안에 날 가둬버렸나봐
예쁜 우체통..
페인트칠을 다시 했나 보다.
언제나 예쁜 주야네 뜰..
우리 주야의 털털하고 소박한 성격처럼
무심한 듯 가꾸어 놓은 주야의 뜨락..
그러나 구석구석 화가를 꿈 꾸던 우리 주야의
예쁜 감성이 깃들어 있다.
우리의 인기척에
밤새 우릴 기다리다 선잠이 드셨을 엄마의 음성이 들린다.
"숙이..왔나?"
"응..엄마..깼어?"
새벽 3시까지 기다리시다 잠이 드셨단다.
- 벗 님 -
멋진 전원주택이네요.... 저의 꿈입니다....ㅎㅎ
멋진 전원주택이네요.... 저의 꿈입니다...ㅎㅎ (2)
해바라기는 좋겠다..
한사코 바라볼 태양이 있으니.. ^^::
해바라기는 좋겠다..
한사코 바라볼 태양이 있으니.. ^^::
요즈음....
나도 자꾸 전원주택에 시선이 머문다.....
며칠전에는
13평쯤되는 컨테이너 하우스도
눈여겨 딜다보구...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맘 한구석은 이미 전원주택을 한,두채 정도 지었는지도....
ㅎㅎㅎ
나도 자꾸 전원주택에 시선이 머문다.....
며칠전에는
13평쯤되는 컨테이너 하우스도
눈여겨 딜다보구...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맘 한구석은 이미 전원주택을 한,두채 정도 지었는지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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