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들이 노래방에서 방방 뛰노는 동안..
혼자 물가에서 놀던 우나..
"우나야.."
"왜요.. 엄마.."
"홍주 이모네 갈거래..어서 나와.."
"엥? 벌써요..여기 좋은데..더 놀다 가지.."
"할아버지께서 밀양 가시고 싶으시대.."
지금 사과꽃이 지천이라 온 마을에 사과꽃향이 진동을 한단다.
내게로 걸어오는 딸의 웃는 모습이 사과꽃 향기처럼 싱그럽다.
사과꽃처럼 하얗다..
- 벗 님 -
그러네요
사과꽃향기....
오늘 우나가 부럽네요ㅋ
우리도 복사꽃향기처럼 풋풋한 그런때 있었는데....^^
사과꽃향기....
오늘 우나가 부럽네요ㅋ
우리도 복사꽃향기처럼 풋풋한 그런때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