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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배네골에서

by 벗 님 2010. 5. 10.

 

 

 

 

 

 

꼬맹이들이 노래방에서 방방 뛰노는 동안..

 

혼자 물가에서 놀던 우나..

 

"우나야.."

 

"왜요.. 엄마.."

 

 

 

 

 

 

 

 

"홍주 이모네 갈거래..어서 나와.."

 

 

 

 

 

 

 

"엥? 벌써요..여기 좋은데..더 놀다 가지.."

 

"할아버지께서 밀양 가시고 싶으시대.."

 

 

 

 

 

 

 

 

 

 

 

 

 

 

지금 사과꽃이 지천이라 온 마을에 사과꽃향이 진동을 한단다.

 

내게로 걸어오는 딸의 웃는 모습이 사과꽃 향기처럼 싱그럽다.

 

사과꽃처럼 하얗다..

 

 

 

 

 

 

 

 

- 벗 님 -

그러네요
사과꽃향기....
오늘 우나가 부럽네요ㅋ
우리도 복사꽃향기처럼 풋풋한 그런때 있었는데....^^
아니??

어떻게 여기까지..??

후훗~

요즘 예전 사진이나 글들 ..틈틈이 정리하는 중이거든요.

이 포스팅 새로 정리했더만..ㅎ~


여튼 감사해요. 이 깊숙한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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