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쏭이 페이스북에서 펌해온 사진들이다.
반 친구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다고..
"엄마, 우리반 친구들 다 착하고 너무 좋아."
담임선생님께도 이쁨 받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울 쏭이..
♥
허리에 연두색 체육복 질끈 동여 맨 쏭이..
누가 살구빛깔의 틴트를 새로 구입한 모양이다.
입술에다 같이 찍어 바르고는 저렇게..ㅎ~
하루...
쏭이가 국어수행평가를 해야 한다며..
컴 앞에서 두 어 시간을 씨름하더니..
나에게 이 영상을 보여준다.
어려서부터 좋아했던 윤동주의 서시에
싯귀마다 어울리는 영상을 입히고
음악도 삽입하고..
제법 그럴싸하게 영상을 만들었다.
" 이거 할 줄 모르는 애들은 어떡해?"
"엄만..요즘 애들 이 정도는 다 할 줄 알어.."
격세지감이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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