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북한산 다녀와요..
'언니야~~월욜에 북한산 같이 가자~~'
'코난쌤 수업 있어 안되는데..'
'내가 언제 언니한테 이런 부탁하는 거 봤어..같이 가장~~?'
부탁..
이 말에 마음 약해져서..함께 다녀올려구요..
창 밖의 하늘은 하얗기만 하네요..
아직 오늘 날씨는 감이 잡히지 않구요..
창을 타넘고 들어오는 공기에..
더운 기운이 묻어나는 걸 보니
어제처럼 무더울려나 봐요..
더위에 지치지 않게
하루..갈무리 잘 하시길요..
그대들의 하루..
행여 고달프거나 아프거나 눈물나지 않길 바래요..
벗님도 그럴게요..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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