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우리는 정발산 옆허리를 돌아 산책처럼 걷기로 한다.
"우나야, 너 걷는 거 힘들지 않겠어?"
"엄마, 몰랐어? 나 걷는 거 좋아해."
참 다행이다.
나 닮은 구석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는 줄 알았더니..
걷는 거 좋아하고..
자전거 타는 거 즐기고..
일 년 넘게 요가수련도 꾸준히 하는 딸..
♥
"엄마, 저기 꼭 외국집들 같아. 예쁘다."
정발산 아랫자락 전원주택지..
주인장의 개성대로 하나같이 예쁜 집들이 모여있는 곳..
멀리서 바라보니 어느 이국의 예쁜 마을풍경 같다.
봄 여름 가을로 참 예쁜 이 길..
정발산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
이제 곧 봄풀 파르르 돋고 풀꽃들 옹기종기 피어나면..
이 산길은 또 얼마나 이쁠까..
- 벗 님 -
봄햇살이 따사로운날
따님과의 데이트 보기 좋습니다.
따님과의 데이트 보기 좋습니다.
정말, 고운 햇살 아래에서...
예쁜 딸과 둘이서 오붓한 데이트 그리고 말간 노랫말.....................
고마워요, 벗님!! _()_
예쁜 딸과 둘이서 오붓한 데이트 그리고 말간 노랫말.....................
고마워요, 벗님!! _()_
어떤 주인이길레
장작더미로 기초하고
멋지게 지어 놓았데요
장작더미로 기초하고
멋지게 지어 놓았데요
산다는것은 참 축복받은 일이지요...
이렇게 벗님을 닮은 이쁜 따님이랑 식사도하고...산책도 하고....ㅎㅎ
참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새들의 노래소리들으며 걷는 모녀의 산책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듯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벗님을 닮은 이쁜 따님이랑 식사도하고...산책도 하고....ㅎㅎ
참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새들의 노래소리들으며 걷는 모녀의 산책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나는듯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 Winter apple
- 2015.03.20 09:53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벗님은
감성이 이뻐요
소소한 일상을 빠트리지않고 차곡차곡 그림으로 채우는~~
산길산책 새둥지 야트막하게 지었넹 ^^
감성이 이뻐요
소소한 일상을 빠트리지않고 차곡차곡 그림으로 채우는~~
산길산책 새둥지 야트막하게 지었넹 ^^
엄마 미모 뺨치는
딸램과 함께하는
오후 산책길이
무척이나 즐거웠을듯 하네요....
저새 참 정신이 없다.
우찌 저렇게 낮은곳에 새둥지를??
우찌 저렇게 낮은곳에 새둥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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