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로 가을소풍을 간 날이였습니다.
가을이 그 정점에서 가장 고울 시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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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전설OST-The Ludlows
내가 이토록 환하게 웃던 날이 몇날이였을까요?
참 외롭고 고적하고 눈물 많던 여자였습니다.
눈망울 속에 늘 우울을 머금고 살던 여자였습니다.
그런 그 여자가 이제는 환하게 웃습니다.
마음의 티끌 모두 날려버린 듯..
참 맑고 환하게 웃습니다.
그녀들 덕분입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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