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한 달에 한 번 있는 파란댄스 회식날..
♥
그램그램
설빙처럼..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체인형태의 소고기집..
600그램에 40,000원인데 1+1..
해서 1.2키로에 40.000원..
4인 가족이 소고기 푸지게 먹기 딱이다.
하지만..
내남자나 딸들은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양념된 고기를 싫어하고 생고기를 선호하니..
우리 가족이 함께 올 일은 없을 듯 하다.
자리에 앉다 보면 항상 비슷한 패턴이다.
꽃봉오리 언니들 팀..
조금 나이 있으신 언니들 팀..
그리고 우리보다 조금 젊은 주미씨네 팀..
그리고 제이쌤 나 인아씨 팀..
어쩌다 보니 이렇게 서로 조금 더 친한 사람들끼리..
끼리끼리 앉게 된다.
그렇다고 우리 댄스팀이 편이 갈리거나 그런 건 없다.
그냥 팀 안에서 서로 조금 더 친하고 덜 친하고의 차이일 뿐..
꽃봉오리 언니들 세 명은 20년지기라고 하니..
그 친밀도야 각자 집의 숟가락 젓가락 수까지 알 정도라고 한다.
어울렁 더울렁..참 분위기 좋은 우리 파란댄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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