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벙개팅 같은 것이다.
댄스수업 후에 Y언니가..
우리 언제 뭐 맛난 거 먹으러 가자 제안을 했는데..
제이쌤이 따로 날 잡을 거 뭐 있냐..지금 당장 가자..한다.
해서 가끔 뭉치는 나 인아씨 제이쌤 Y언니 H언니..
이렇게 다섯 명이서 밥 먹으러 간다.
덕이동 가는 길에 있는 돈까스클럽..
오랜만에 지나가는 덕이동 길목..
이곳도 마니 변했다.
전에 자주 지나다니던 길목에 돈까스 클럽이 새로이 생겼건만 ..
처음 와 본다.
밖에서 보는 거와는 달리 이탈리안식 레스토랑 분위기에
아늑하다.
♥
왕돈까스
해물크림 스파게티..
고르곤졸라 피자
해물 볶음밥??
맛도 양도 푸짐하다.
커피는 따로이 주문해야 하는데 아메리카노가 2500원..
가격도 착한 편이다.
우리는 보통 돌아가면서 밥을 사기도 하고..
이렇게 벙개팅 같은 경우엔 더치페이를 한다.
술을 좋아하는 Y언니가 맥주를 추가주문하면서 ..
술값은 언니가 따로 계산하겠단다.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언니가 쏘겠단다.
역시 통 큰 Y 언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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