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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한 번쯤 다시 가고픈 TONKATSU CLUB

by 벗 님 2014. 10. 6.

 

 

 

 

 

그냥 앉은 자리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체크하듯 대충 담는다.

오늘은 셀카도 생략한다.

내 앞에 앉은 인아씨랑 제이쌤..딱 한 컷만 담아서 그냥 올린다.

제이쌤 표정이 망가져서..쪼매 미안하다. ㅎ~

 

그런데 어쩌다 보니 우리 다섯 명 중에 네 명이 경상도 아지메들이다.

H언니만 충청도이다.

난 충청도나 충청도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참 좋게 각인되어 있다.

소년체전 때 민박집이 그랬고 ..권중이 녀석도 그렇고..H언니도..

푸근하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성격이 참 좋다.

 

지역감정이나 특정지역사람들에 대한 선입견을 믿진 않는 편인데..

우리 댄스맴버들 17명 중에 ..

이리 경상도 아지메들끼리 편하게 자주 모이는 거 보면..

같은 지역 사람들끼린 어떤 보이지 않는 유대감이나

통하는 편안함같은 게 없진 않은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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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클럽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끔..

 

클래식한 분위기..

 

나이 지긋하신 부부의 단촐한 데이트 장소나..

 

오랜 친구들의 모임장소로도 괜찮은 듯 하다.

 

 

여인네 다섯이서 하하 호호 꺄르르..

 

너무 수선스럽지나 않았는지 모르겠다.

 

  

내남자나 딸들 데리고 한번쯤 다시 와 보고픈 곳..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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