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도엘 다녀왔습니다.
진촌해변..
동그마니 섬으로 둘러싸인 만..
참 아름다운 해변이였습니다.
호수처럼 잔잔하였고 고요로왔으며..
무척 평화로웠습니다.
2박 3일..
꿈결같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2박 3일..
내겐 2년이나 3년을 보낸 듯..
꿈결같았고..
그 시간 그 공간..그 아름다운 해변에 내 마음..
오래..아주 오래 머물러 있을 듯 합니다.
아름다웠고 ..
뭐라 형언할 수 없을만치 평화로웠습니다.
수평선 끝까지 밀려갔다가는 다시금 차오르는 물결..
일렁이며 출렁이며 내게로 다가오는..
노을빛 담긴 저녁바다..
햇살 머금은 아침바다..
아~
지금 다시 떠올리니 눈물이 나려합니다.
아름다웠습니다.
내 하루의 삶이 이토록 아름다웠던 날..
몇 날이였을까요?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사랑했던 날들만큼..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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