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후에..내남자 사무실쪽으로 걸어간다.
가는 길..홍대 뒷골목엔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이 참 많다.
저만큼 앞에 성큼성큼 걸어가는 내남자 쫓아 가느라..
예쁜 풍경들 다 놓치고 겨우 저 두 컷만 후다닥 담았다.
내남자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커피전문점..
아주 특이하고 독특하고 특별한 커피점이다.
음악소리도 쿵쾅쿵쾅 요란하지만 왠지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넘친다.
요즘 젊은이들이 딱 좋아할 분위기..그래서인지..
테이블마다 손님들이 많다. 주로 풋풋한 젊은층들..
우리가 들어오고 나서도 연이어 손님이 들어온다.
테이크아웃은 커피값이 거의 절반이란다.
테이크아웃 커피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에..
흘깃흘깃...커피점 실내의 풍경을 훔치듯 담았다.
갑자기 처리해야할 업무가 생겨..
내남자 사무실엘 왔다.
내남자 업무 보는 동안..
나는 북경여행 사진들 정리하고 글을 쓴다.
그렇게 저녁 11시 넘어서야..
내남자와 사무실을 나올 수 있었다.
요즘 내남자는 바쁘다.
바쁘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1190
♬~~
사랑도 나무처럼 물을 줘야 하는데
가끔씩 난 당신께 슬픔만을 줬어요
- 벗 님 -
좋은 시간을 가지셨네요. ^^
두 분이서 데이트... 보기 좋습니다..^^
아...부럽다..
오늘 난 혼자인데 혼자 피자시켜먹을까?헤헤~
오늘 난 혼자인데 혼자 피자시켜먹을까?헤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맛있는것도 드시고..ㅎ
서울 가본지가 꽤나 오래된것같습니다~ㅎ
맛있는것도 드시고..ㅎ
서울 가본지가 꽤나 오래된것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