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한 바퀴 돌고..
호수 한 켠에 있는 전통정원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발걸음을 전통정원 쪽으로 돌린다.
♥
전통정원 입구에 가로수처럼 줄지어 선 매화나무..
매화도 그 절정의 눈부신 시절을 지나 하얀 꽃잎이
한 잎 두잎..이울고 있었다.
초정 (草庭)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이곳에 오면 가끔 머물러 쉬는 곳..
기와담장 아래에 만발한 앵도화..
울아빠 참 좋아라 하시던 빨간 앵두가
저 꽃핀 자리마다 알알하겠지.
나중나중에 집 뜰에 앵두나무는 꼭 심을게야.
와정 (瓦庭)
정원 마당 가운데에 자리한 연못에는 살찐 잉어와
어미를 따라 유영하는 잉어새끼들이 무리지어 노닌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 눈에 이 봄세상은 마냥 신기함 뿐이리..
1126
♬~~
바람부는 날이면 그대 향기 날아와
창문 밖에 머물며 잠못들고 울어요
보고 싶은 사람아 사랑하는사람아
오늘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가슴에 안겨
꿈나라로 가고픈 내 마음을 아나요
보고 싶은사람아 사랑하는사람아
오늘하루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지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맘 아나요
- 벗 님 -
역시, 네추럴 콜미. 자연은 언제나 편안하고 우리의 마음 순화시킴이 확실합니다.
초정, 와정, 진달래, 정깊은 기와담장의 앵도화, 이제는 시골에서는 볼수없는
자연이 님이 살고게시는곳, 첨단 도시에서 역으로 맛볼수있는 관경입니다. 물론
님처럼 님처럼 볼수있는 눈을 가지신 분이라야 볼수있겟지만---. 저도 덕분에
눈이 부신날, 눈물나도록 아름다움을 동감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순간들이
님의 행복과 늘 직결되기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초정, 와정, 진달래, 정깊은 기와담장의 앵도화, 이제는 시골에서는 볼수없는
자연이 님이 살고게시는곳, 첨단 도시에서 역으로 맛볼수있는 관경입니다. 물론
님처럼 님처럼 볼수있는 눈을 가지신 분이라야 볼수있겟지만---. 저도 덕분에
눈이 부신날, 눈물나도록 아름다움을 동감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순간들이
님의 행복과 늘 직결되기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관 가는 길 (0) | 2014.05.29 |
---|---|
봄빛 가장 고운 날의 정발산 (0) | 2014.04.25 |
벚꽃이 환장하게 피어나는 날 (0) | 2014.04.07 |
길냥이 (0) | 2014.04.02 |
아이비를 꺾어 (0) | 201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