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른 아침부터 바쁘다.
우나 알바 데려다 주고 <장보고>에 가서 장 잔뜩 보구..
야채가격이 전반적으로 마니 내렸다.
오이가 싸길래 사와서 오이피클을 담궜다.
엄마가 주신 산뽕잎도 시들기 전에 장아찌로 만들어 두었다.
쏭이 학원 데려다주러 간 내남자의 전화..
학원가 근처에서 바자회가 열렸다고 나오란다.
옷 몇 가지 득템하고 스카프를 5장이나 샀다.
늦은 오후..
쏭이가 만들어준 쫄면으로 점심 겸 저녁을 대신하고..
초저녁..
내남자랑 지난번처럼 정발산으로 호수공원으로 해서..
밤운동을 나간다.
♥
바야흐로.. 찔레와 아카시아의 계절..
정발산 초입에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나고 있었다.
1588
햇살 적당하고 바람 적당하고 밤공기 적당한
5월의 밤..
정발산 정상에 있는 운동기구에 누워 하늘을 올려다 본다.
어스름 지는 하늘가..
짙어져 가는 5월의 상수리나무 잎새가 푸르다.
- 벗 님 -
저도 오늘 아들넘일랑 운동하로 나가자해봐야겠습니다
모..갈지 안갈지 모르지만,,나가서 밤하늘에 별을 저도 보고싶네요,,
가만보자...별을 본지가 언제인가?..기억도..ㅠ.ㅠ
청소하다가 포스팅 보다가 왔다갔다 아침시간이 여유로 좋으네요^^
모..갈지 안갈지 모르지만,,나가서 밤하늘에 별을 저도 보고싶네요,,
가만보자...별을 본지가 언제인가?..기억도..ㅠ.ㅠ
청소하다가 포스팅 보다가 왔다갔다 아침시간이 여유로 좋으네요^^
낭군님이랑 다시 등산가셔야겠네요.....
그럼 저 만치...앞서 가실텐데...
그러고보니 맘잡고 밤하늘 쳐다본적이 있었나 가물가물하네요...헐~
그럼 저 만치...앞서 가실텐데...
그러고보니 맘잡고 밤하늘 쳐다본적이 있었나 가물가물하네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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