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하루 전 큰댁에 들렀다 시댁으로 가는 길..
처음으로 밭둑길을 가로질러 걸어서 시댁으로 향한다.
딸들이랑 깔깔거리며 시골밭둑길을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
1104
♬~~
세상 길 걷다가 보면 빙~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다른 여느 해보다 포근한 설..밭둑길에 늘어선 전봇대의 전기줄에 까치 몇 마리 까마귀 두 어 마리..그리고 지즐대는 참새들..
참 한가롭고 평화로운 겨울들녘..날씨만큼이나 따스하고 포근한 하루..내 마음도 저 갈빛 들녘에 따스히 내려앉은 햇살만큼이나 포근하다.
명절증후군이나 스트레스..그런 건 없는 편이니..시집은 잘 간 셈인가??
- 벗 님 -
- Winter apple
- 2014.02.04 18:40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나두
스트레스없는 명절이야요~~!
초록풀
첨봐요
딸램들이
신났군~~ㅎ
스트레스없는 명절이야요~~!
초록풀
첨봐요
딸램들이
신났군~~ㅎ
큰댁, 시댁 멋있는 농촌마을입니다. 문학관에나오는 마을 느낌을 줌니다. 게다가 깨끗한 못에 아직도 식용가능한 말 채취 가능하다니,
벗님의 정서있는 문학성 시댁마을의 정기 받으신것 같읍니다. 정말 좋읍니다. 대채적으로 명절 스트레스 뿐아니고 벗님은 벗님 필연
의 시집이신것같읍니다. 내남자도좋고, 아이들도 티없이 맑고---. 이제는 그곳이 시댁이 아니고 벗님의 집입니다 머지않아서 쏭이 의
친정댁 고향으로 바뀔테니까요. 이제 우리 새봄이 되면 다시태어나는 기분으로 멋있는 갑오년 한해를 만들어가도록 마음의 준비를-.화이팅!!
벗님의 정서있는 문학성 시댁마을의 정기 받으신것 같읍니다. 정말 좋읍니다. 대채적으로 명절 스트레스 뿐아니고 벗님은 벗님 필연
의 시집이신것같읍니다. 내남자도좋고, 아이들도 티없이 맑고---. 이제는 그곳이 시댁이 아니고 벗님의 집입니다 머지않아서 쏭이 의
친정댁 고향으로 바뀔테니까요. 이제 우리 새봄이 되면 다시태어나는 기분으로 멋있는 갑오년 한해를 만들어가도록 마음의 준비를-.화이팅!!
우와~ 말 정말 오래간만에 보네~~~
부드럽고 영양도 많고~
요즘은 시골에서도 잘 채취안하는데~~
잘 다듬어서 무우생채넣고 초장이랑 넣어서 버무려놓으면 완전 별미인데~~~
부드럽고 영양도 많고~
요즘은 시골에서도 잘 채취안하는데~~
잘 다듬어서 무우생채넣고 초장이랑 넣어서 버무려놓으면 완전 별미인데~~~
그럼요 그럼요
시집 엄청 잘 간 거에요.
에고~~시집 스트레스 거 말도 못한 다 합디다.
전 일두 못하믄서 맏이자리 꿰차구 아주 죽을 맛이라두~~
내자리가 아무래두 아닌 거 가타요,
시골이라 놀러가는 기분일 것 같은데요?
시집 엄청 잘 간 거에요.
에고~~시집 스트레스 거 말도 못한 다 합디다.
전 일두 못하믄서 맏이자리 꿰차구 아주 죽을 맛이라두~~
내자리가 아무래두 아닌 거 가타요,
시골이라 놀러가는 기분일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