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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쏭이의 댄스공연-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by 벗 님 2013. 10. 28.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

 

고양HI FC vs 경찰청의 축구경기가 펼쳐지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댄스공연이 있다는 쏭이..

엄마 오구싶으면 티켓을 구해주겠단다.

 

마침 주말이니 축구경기도 관람할 겸..

내남자랑 우나랑 성열이놈이랑 같이 구경가기로 했다.

 

경기 시작시간이 7시인데..

쏭이 공연이 언제 할지 몰라 1시간 일찍 도착했다.

 

우나랑 성열이놈은 둘이 오붓이 관람하겠다며

저만큼 뒷쪽으로 떨어져 앉고..

쏭이 동영상 찍어줄려면 최대한 앞쪽에 앉아야 하는데..

내남잔 윗층에서 보구싶다며 올라가 버리고..

 

저럴 때 보면 참 멋대가리 없다 시픈 내남자..

 

 

 

 

 

 

 

 

 

 

아직은 텅 빈 관람석..

 

 

 

 

 

 

 

 

 

 

 

 

 

 

꼬맹이들의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내 바로 옆자리에는 포돌이랑 포순이와 함께

 

앳된 경찰대학 학생들의 응원전이 펼쳐진다.

 

 

 

 

 

 

 

 

 

선수단 입장..

 

 

 

 

 

 

 

 

 

선수 소개..

 

한 명 한 명 일일이 다 소개를 한다.

 

 

 

 

 

 

 

 

 

대회관계자들과의 인사..

 

 

 

 

 

 

 

 

 

기념촬영..

 

 

 

 

 

 

 

 

 

경찰청팀..

 

 

 

 

 

 

 

 

 

고양HI FC팀..

 

 

 

 

 

 

 

 

 

 

 

 

 

 

 

 

 

 

 

 

 

 

 

 

아무래도 현장에서 관람하니

 

더욱 박진감 있고 생생하다.

 

 

 

 

 

 

 

 

 

 

 

 

 

 

 

 

 

 

 

 

 

 

 

 

전반전 끝나기 바로 직전

 

한 골 먹어버린 고양HI FC..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 시간에..

 

울쏭이 댄스공연이 이어진다.

 

 

 

 

 

 

 

 

 

 

 

 

 

 

왼쪽 두번 째..

 

까만 티에 하얀 츄리닝 입은 애가 울쏭이..

 

 

 

 

 

 

 

 

 

 

 

 

한껏 줌을 해서 당겨 찍어도..요래밖에는 안 잡힌다.그나마 뒷부분은 저장공간 부족으로 날아가 버리고..

 

그래도 지들끼리 나름 열씨미 연습했었는지..지난번 웨돔공연 때 보다..훨훨~~잘 한다.안무도 제법이고..

 

영상이 너무 쪼만하게 나와서 너무 아쉽따.

 

 

내남잔 쏭이가 춤을 추는 것을 못마땅해 하지만..나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지들끼리 의기투합해서댄스팀을 만들고..안무 짜고 연습해서.. 이런저런 대회도 출전하고..공연도 하고..

 

그렇게 무언가 하고픈 것을 하며 땀흘리는 울쏭이가..참..참 ..기특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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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학교 체육대회 때..공연을 마친 후..

 

쏭이폰에서 슬쩍해 왔다. 젤 앞쪽이 쏭이..

 

 

 

 

- 벗 님 -

응원합니다. ^^ 벗님..잘했다요..요즘 애들...개성이 사는 시대가 되어간담서..

쏭이! 엄마실망시키지 않을것입니당..ㅎㅎ

오랜만이예요..뿌나님..

일산엘 다녀가셨더군요..

여튼 동해번쩍..서해번쩍..ㅎ~


모쪼록 건강하시길 바래요.^^

얍!!! ^ ^
엄마닮았나부다~~ㅎ
춤솜씨~~ㅎ

쏭이~~
애칭대로군요^^

이쁩니다.

후훗~~

아무래도 그런 듯 하지요?

청출어람..이라꼬..

사실..울 애들이 나보단 훨 잘 추지만요.ㅎ~


쏭이가.. 날 마니 닮았어요.^^*

요즘 우나는 춤 안추나?
자매가 듀엣으로 해도 괜챦을텐데~
아니다 엄마랑 3명이서~~~

그러게..
취미로라도 어디 오디션 봐서 ..춤 좀 춰보라고 해도..
술먹고 놀러다니느라 바뿌다네..ㅠㅠ


새로운 발령지는 어때?


블로그..너무 방치하진 말고..
쫌 신경 쓰고..

알았제?

앞으론 집중력 떨어지는 운동장이 아닌 진짜 갖춰진 무대에서 볼 수 있겠네요.
벗님 님 딸이라 그런지 제일 잘 추는 것 같은데...(선입견은 버려야하나...ㅎ)

후훗~~

아무래도 너른 운동장에선..

음악소리도 잘 안들리고..집중도가 팍..떨어지지요.

그런 거 다 감안하고 하는 공연이라..

저렇게 연습하고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자체가..

저는 참 대견해 보였어요.^^*


제가 보기에도..

울 쏭이가 젤 잘 추는 듯..ㅎ~


긴 머리카락을 잘 이용하는군요...
춤을 추는 따님모습 부럽네요...
자꾸...딸없는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울 딸들이 이 엄말 닮아..

춤을 곧잘 춘답니다.ㅎ~


어쩌겠어요..

팔자려니..해야죠..

전 듬직한 아들이 업꼬..

허무한 폐인님은 딸이 업꼬..

비겼네요..머..

와우~ 멋지네요~!!!

딱 봐도 쏭이가 젤 잘 추네ㅎㅎ

영상이 너무 멀어서 좀 아쉽네요 정말...

이쁜 따님들이 저리도 춤을 잘 추니 뿌듯하실듯~

전 노래하는건 좋아하는데 춤엔 영 젬병인지라

춤 잘 추는 사람들보면 너무 부러워요~

자꾸 하다보면 늘려나??ㅋ

재능들을 썩히지말고 인생에 잘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우나도 너무너무 잘 추던데...

그러게요..

대학 가서..취미로라도 춤을 계속 추었으면 좋겠는데..

안그래도..어디 오디션 봐서 춤 추라고..

오늘 우나한테 권유해 보기는 했어요.


무슨 말씀을요,,

전 노랠 못해서..노래 잘 하는 사람은..

무조건 존경?한답니다.

강민엄마..노래하는 음성..너무 매력적이였어요.


다음 세상에선..춤은 좀 못춰도..

노래 잘하는 사람으로 태어나구 시퍼요..

진짜..ㅎ~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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