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나의 댄스영상-홍진영의 부기맨

by 벗 님 2013. 6. 28.

 

 

 

 

 

 

 

간밤에 빗소리가 들리더니 아침세상이 젖어있다.

올 여름비는 후련히 내리지 못하고 감질나게 내리는 것 같다.

어느 사이 햇살이 비추인다.

오늘 하루도 무더울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사는 곳은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다.

 

제이쌤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이랑 동영상..

간만에 나의 댄스영상을 올려본다.

 

그냥 춤이랑 음악이 신나고 흥이 난다.

 

 

 

 

 

 

 

 

 

 

 

 

 

 

 

♬~~ 홍진영의 부기맨 (앞줄 오른쪽 흰티에 까만 글씨..벗님..)

 

 

 

 

내가 매일 춤추러 가는 곳..

함께 춤추는 사람들..

좋은 사람도 있고..

별난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세월이 깊어갈수록

사람도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간만에 트로트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춤을 춘다.

이젠 트로트 음률에 어깨가 덩실거려지는 나이..

 

 

 

 

 

 

 

 

 

 

 

 

 

 

 

 

- 벗 님 -

헬쓰가면 자주 보는 풍경이다~~~
남자들도 가끔 몇명 보이던데 우리헬쓰장은~~~ㅎㅎㅎ

우리도 남자분 두 분 계셔..

한 분은 60대..그래도 댄스에 대한 열정은 최고!! ㅎ~


요즘도 헬쓰는 꾸준히 하고 있는가 봐..?

춤도 잘추시네요 .ㅎ

넵~~쫌 추는 편이랍니다.

위의 영상은..그냥 몸풀기용~~ㅎㅎ~~


벗님이 제일 잘 추네요
증말로~~!!

후(훗)(~)(~)

그래도 알아봐 주시는 분은 미산님밖에 없어요..

미산님 (쵝오)(~)(~)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듯.
ㅎ 남자들 성향하고는 너무 다른 풍경입니다.
즐검 만끽하세요.

후훗~~

간만에 트로트 음률에 몸을 흔들었네요.

맞아요..

춤 출 땐..정말 스트레스가 확악~~날아가버리는 것 같아요.^^

언제나 좋아하는 것,
즐기면서 사시길!!!

독수리님도..

좋아하시는 것들 맘껏..누리시며 사셔요.^^*
몇분은 트롯에 필 충만^^

아무래도 나이가..

트롯에 흥겨울 나이이지요.^^

저렇게 추는군요.
따님들이 벗님 닮았군요.
춤추는 걸 보니~~~

영상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벗님보다 훨씬 활달하시군요.~~^^*

후훗~~

제 춤 실력을 아직 모르시는 군요..흐음~~

저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트롯이라..함 춰봤어요.

이효리춤이나 요즘 걸그룹 춤도..무난히 소화하는 편이랍니당~~ㅋ~

믿거나 말거나입니당~~
춤에 관한 선천적인 재능이 있나 봅니다.

요즘 걸그룹춤까지 소화하신다니~~ㅎㅎ

저는 벗님 이야기를 믿구말구요.~~^&^

후훗~~

재능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어릴적부터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걸 좋아했어요.^^*

나도댄스배위볼까요 그전에배우다말았는데 요즘은섹스폰배울까하네요 젊게사시는모습이아름다어요 더운날씨에건강하세요

댄스도..섹스폰도..

뭐든 배우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자기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걸 배우면..

절로 행복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창을 두드리는 빗 소리 리듬과 벗님의 댄스 음악에 처진 활력을 찾아 보는 오후입니다.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

너무 좋죠.

잠결에 듣는 빗소리도 참 좋은데..^^


날씨탓인지..저도 자꾸 쳐지게 되네요.
무언가 활력소가 필요한 요즘이지요.

저 영상이 조그만 활력소라도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에게 실망하는 면면들을 많이 보게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말했던 의리나 예의, 도덕등.

사람의 삶에 시간이 더해지면 더 인간적이고 너그럽고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점차 사라져요.

사람들에게 가졌던 기대감이 없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제 자신도 불쌍하고요.

사랑하며 살아야하는데.......

네..그런 듯 합니다.

사람에 대해서 순진무구하게 웃고 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그러질 못합니다. 저도..

때론..사랑하는 가족에게서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사랑하기에 더욱 그 상처는 날카로운 듯 합니다.

그래도..가족은 가족이라 ..다시 사랑으로 화합되어지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걸 감싸고 보듬을 수 밖에 없는 것이..가족간의 사랑인 듯 합니다.


한동안.,가족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으로..

저도 저 자신이 너무나 가련하다는 자기연민에 푹 빠졌더랬어요.



살아갈수록..마음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욱 외곬수로 이기적이 되어가는 사람도 많은 듯 합니다.

인간관계..참 많은 회의를 느끼곤 합니다.

따지고 보면..결국 나의 모자람이고 부족함인데..

사실..나부터도 살아갈수록 맘이 여유롭질 못하고 자꾸 안으로만 닫혀가는 듯 합니다.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산과 자연에 머무르네요.

아무런 사심없이 있는 그대로 나를 반겨주는 그들이 있어서

오늘도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아니 틀림없이 그렇지요.

하늘을 자주 바라봅니다.

바람을 느끼고..흘러가는 구름을 보고..

비라도 내리면 ..마음까지 촉촉해지고..

계절마다 피고지는 풀꽃들에게 눈맞추고..



그런 듯 합니다.

자연은 참 많은 위안을 주는 듯 합니다.

그것을 느끼고 못느끼고는 각자의 감성의 차이겠지만..


저도 그렇지만..바람의 강님도..

그런 감성적인 측면에선 참 복 받은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이 다이어리 > ♥나의 하루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익을 무렵의 하루스케치  (0) 2013.11.23
일상으로의 복귀  (0) 2013.10.30
배려  (0) 2013.06.26
충분히 행복한 하루  (0) 2013.06.21
한밤의 사고  (0)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