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빗소리가 들리더니 아침세상이 젖어있다.
올 여름비는 후련히 내리지 못하고 감질나게 내리는 것 같다.
어느 사이 햇살이 비추인다.
오늘 하루도 무더울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사는 곳은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다.
제이쌤이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이랑 동영상..
간만에 나의 댄스영상을 올려본다.
그냥 춤이랑 음악이 신나고 흥이 난다.
♬~~ 홍진영의 부기맨 (앞줄 오른쪽 흰티에 까만 글씨..벗님..)
내가 매일 춤추러 가는 곳..
함께 춤추는 사람들..
좋은 사람도 있고..
별난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세월이 깊어갈수록
사람도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간만에 트로트 음악에 맞춰 살랑살랑 춤을 춘다.
이젠 트로트 음률에 어깨가 덩실거려지는 나이..
- 벗 님 -
헬쓰가면 자주 보는 풍경이다~~~
남자들도 가끔 몇명 보이던데 우리헬쓰장은~~~ㅎㅎㅎ
남자들도 가끔 몇명 보이던데 우리헬쓰장은~~~ㅎㅎㅎ
춤도 잘추시네요 .ㅎ
벗님이 제일 잘 추네요
증말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듯.
ㅎ 남자들 성향하고는 너무 다른 풍경입니다.
즐검 만끽하세요.
ㅎ 남자들 성향하고는 너무 다른 풍경입니다.
즐검 만끽하세요.
몇분은 트롯에 필 충만^^
저렇게 추는군요.
따님들이 벗님 닮았군요.
춤추는 걸 보니~~~
영상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벗님보다 훨씬 활달하시군요.~~^^*
따님들이 벗님 닮았군요.
춤추는 걸 보니~~~
영상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벗님보다 훨씬 활달하시군요.~~^^*
후훗~~
제 춤 실력을 아직 모르시는 군요..흐음~~
저 영상은 요즘 유행하는 트롯이라..함 춰봤어요.
이효리춤이나 요즘 걸그룹 춤도..무난히 소화하는 편이랍니당~~ㅋ~
믿거나 말거나입니당~~
나도댄스배위볼까요 그전에배우다말았는데 요즘은섹스폰배울까하네요 젊게사시는모습이아름다어요 더운날씨에건강하세요
창을 두드리는 빗 소리 리듬과 벗님의 댄스 음악에 처진 활력을 찾아 보는 오후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에게 실망하는 면면들을 많이 보게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말했던 의리나 예의, 도덕등.
사람의 삶에 시간이 더해지면 더 인간적이고 너그럽고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점차 사라져요.
사람들에게 가졌던 기대감이 없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제 자신도 불쌍하고요.
사랑하며 살아야하는데.......
사람의 삶에 시간이 더해지면 더 인간적이고 너그럽고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점차 사라져요.
사람들에게 가졌던 기대감이 없어지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제 자신도 불쌍하고요.
사랑하며 살아야하는데.......
네..그런 듯 합니다.
사람에 대해서 순진무구하게 웃고 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젠 그러질 못합니다. 저도..
때론..사랑하는 가족에게서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사랑하기에 더욱 그 상처는 날카로운 듯 합니다.
그래도..가족은 가족이라 ..다시 사랑으로 화합되어지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걸 감싸고 보듬을 수 밖에 없는 것이..가족간의 사랑인 듯 합니다.
한동안.,가족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으로..
저도 저 자신이 너무나 가련하다는 자기연민에 푹 빠졌더랬어요.
살아갈수록..마음의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욱 외곬수로 이기적이 되어가는 사람도 많은 듯 합니다.
인간관계..참 많은 회의를 느끼곤 합니다.
따지고 보면..결국 나의 모자람이고 부족함인데..
사실..나부터도 살아갈수록 맘이 여유롭질 못하고 자꾸 안으로만 닫혀가는 듯 합니다.
사랑하며 살아야 하는데..
내 마음은 언제나 산과 자연에 머무르네요.
아무런 사심없이 있는 그대로 나를 반겨주는 그들이 있어서
오늘도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아니 틀림없이 그렇지요.
아무런 사심없이 있는 그대로 나를 반겨주는 그들이 있어서
오늘도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아니 틀림없이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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