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수.0시 조금 넘은 시각..비..
월드컵 최종예선이 찜찜하게 끝난 잠시 후..
밖에서 끼이이~~익~~콰쾅~~꽝~ 엄청난 굉음이 들려온다.
직감적으로 사고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벌떡 일어나 베란다로 나가 밖을 내다보니..
택시가 한 대가 찌부러져 있고 사람들이 도로가에 웅성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지 방에서 문 꼭꼭 닫고 시험공부하던 쏭이도 화들짝 놀라 나오고..
차가 그리 많이 다니는 도로는 아닌데..
좌회전이 비보호이다 보니..
사거리에서 작년에도 유사한 사고가 있었다.
직진하는 차랑 좌회전하는 차가 서로 부딪친 모양이였다.
내남자가 얼른 밖으로 나간다.
렉카가 오고 구급차도 도착하고..경찰차도 출동하고..
다행히 택시기사 아저씨는 멀쩡하신 듯 보였다.
차에서 내려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고 있는 걸 보니..
잠시 후에 돌아온 내남자..
승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이였단다.
에휴~~
한밤의 예기치 않은 굉음에 놀란 동네사람들 ..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하나 둘 모여들고..
택시나 승합차는 많이 부서진 듯 하고
승합차운전자가 부상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다행히 인명사고는 크게 나지 않은 듯 보였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나저나 사고난 거 구경한다고
쏭이랑 나랑 베란다 방충망까지 활짝 열어젖히고 한참 구경했더니만..
모기가 집안으로 투입된 모양이다.
컴 앞에 앉아있는 내 종아리며 허박지 쪽에서 간질간질 까불고 있다.
비가 내려 모기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오늘은 방방이 홈매트를 키고 자야겠다.
비는 또 왜이리 감질나게 내리는지..
이왕 내릴거면 좀 후련히나 내려주지..
- 벗 님 -
지가 음주운전하는 사람을 시로합니다....술먹은 사람이 운전하여..저의 뒤를 박은 사실이 있죠...ㅠㅠ...
3중추돌인디...첫번째 아반떼 학교교사..음주...운전 냄새가 많이 났는데...그냥...수치는 그리 높지 않았고..에쿠스 음주측정결과 만취~ 면허취소..ㅠㅠ
아..이트라우마...어쩔거얌..그리고 전 2달간 병원신세.....ㅠㅠ....아~ 생각만해도 음주운전자는...사형시켜야합니다..ㅠㅠ..뿌나생각...
음주운전은 살인입니다..ㅠㅠ
남쪽에도 밤새도록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나름 운치는 있어보여서 좋아요~ㅎ
차 한잔.. 참 좋은날일것같습니다~
그러시군요..
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감성도 깊은 신 듯 해요.^^
여행..너무 좋죠..
여건만 된다면..
여행은 자주 다닐수록 좋죠..^^*
거래처 직원의 부인이 간밤에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다는
이야기를 하고 갔는데 여기도 교통사고네요.
그 부인은 43살 이라하고 아이가 7살 5살이라고 하네요.
교통사고,,,,
모두가 음주운전 한건은 마트로 돌진해서 부수고 한건은
사대부속초교 정문입구에 은행나무 굵기는 내 종아리 만큼 굵지만 그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부러졌고 그러고도 앞으로 돌진해서 깊숙히 멈추어 썼는데 앞이 다뿌서졌든데
사람은 무사 했는지 알수는 없던데 그 음주가 사람 여렷 죽이지요...
모두가 한밤중에 음주 사고....특히 삼덕동 주변에 술집이 많은데 젊은아이들 특히 여자아이들
새벽에 양쪽으로 부축당하고 가는아이들 흔하게 볼수 있어요.머슴아들은 그냥 방인양
아침까지 자고있고....
사고는 정말 순간이고..엄청난 불행을 초래하기도 하지요.
교통사고..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
음주운전은 당연 안되는 것이고..
평소에도 늘 안전운전을 해야할 것 같아요.
그러게요..
술도 잘 배워야하는데..
근데..플로라님은 술 쫌 하시나요?
가끔 좋은 사람과 나누는 한 잔의 술은 ..좋으느 것 같아요.ㅎ~
누구라도~~~
♬~~ 나같은 건 없나요 - 추가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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