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 모놀로그/☎독백1

마흔 일곱번째 새해를 잘 살아볼 것입니다.

by 벗 님 2013. 1. 1.

 

 

 

 

 

 

 

 

 

 

 

 

 

 

 

 

 

그랬었어요.소녀적에도..젊은 날에도..한 해의 마지막 밤은 촛불 하나 밝혀두고 꼬박 새웠더랬어요.일기장 가득..무언가를 끄적이기도 하고..친구들 한 명 한 명에게 편지를 쓰기도 했었죠.

 

 

그랬었어요..한 해의 마지막 밤을 허무히 잠으로 보낼 순 없었더랬어요.마지막이란..의미로워야 했고 끝내 보내기 아쉬워야 했죠.당연 그랬었구요.

 

 

오늘은 보내는 의미보다 새로운 해..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출발의 의미로 촛불을 밝혀둡니다.

 

낼 아침 새해 첫 먼동이 터오면 가까운 정발산에라도 올라보렵니다.새해일출을 그렇게라도 맞이해 보렵니다.

 

 

올 한 해..잘 살아보자..잘 살아내자..벅찬 기대로 힘찬 다짐을 할 것입니다.

 

쏫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향해..밝아오는 수많은 나의 오늘을 위해..무엇보다 나를 위해..한 번 뿐인 이숭에서의 내 인생을 위해..사랑을 위해..

 

 

마흔 일곱번째 새해를 잘 살아볼 것입니다.

 

나는 잘 살아낼 것입니다.

 

 

 

 

 

 

 

2013년 1월 1일 03시 31분에..

 

 

 

 

 

 

 

 

 

 

 

 

 

 

 

 

962

 

 

 

- 벗 님 -

 

 

 

 

벗님 다운...멘트입니다....우나 다운...멘트이공...모전 모녀 (?) 미소짓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시어머님의 쾌차를 빕니다. 2013년에는 벗님~ 행복 건강 웃음 그리고 던(돈)이 마구마구 넘쳐나는 ....그런 한해의 축복이 기다리는 2013년이 되시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물론 뿌나도...앞에서 읖은 대로...ㅋ 되었으면 합니다...^^;;; 점점..다시 욕심이 생겨가는...뿌나입니다..^^;;; 전..이상하게...연말 연시는...잠을 안잔 듯해요...ㅋㅋㅋㅋ 그뚜...철들고 이나이 까징..ㅋㅋㅋ 아주 일을 많이 할때는 일한다고...어릴때는..무엇이 그리...안타까운지...이생각 저생각에..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통화나 편지에....그렇게 보낸..날들이 있네요..벗님 덕분에 반추하고..혼자 웃는 그런 순간입니다..ㅎㅎㅎ 고마워요...오래오래..그렇게 좋은 인연으로 뵙고싶습니다...^^;;;

푸훗~~

모전모녀?? ㅋㅋ~ 모전여전..이겠죠.

오늘 새벽..꼴닥 새웠어요.

아침에 창을 여니..하얀 눈이 펑펑..

결국 일출을 보려던 계획은 무산되었고요.ㅠㅠ

쮸니님도 그러셨구나..

그냥..한 해의 마지막 밤은 보내기 아쉬워..저도 그렇게 하얗게 밤을 새우곤 했더랬어요.

오늘 복,,마이 받으셨겠죠.^^*

모전 모녀는 엄마와 딸..지는 여자엄마 여자 딸 이란 이야기입니당..ㅋㅋㅋㅋ
자알 알겠습니당~~ㅋ~
난 어제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ㅎㅎㅎ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아직 해는 뜨지 않았지만 어제의 그해보다 좀더 아름답고 또다른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네~
친구네도 좋은해가 뜨길~~~

그래 아침에 뜨는 해는 보았니?

난 진짜루 밤 홀란 새우고 ..근처의 산엘 가려고 했더니..

밤새 함박눈이 내려 도로까지 하얗게..펄펄~~

그냥..주저앉아버렸네..지금 생각하니..

그냥 눈 맞고라도 산엘 다녀올 걸 그랬어.ㅠㅠ


그래...아마..다른 어느 해 보다..밝고 찬란한 해가 떴을거야.

여기도..거기도..^^*

에흐...
조로쿠롬 이뿐딸 있으몬
소원이 없겠네...ㅠㅠ
벗님은 행복하고 복 마는 여자.
이뿐딸이 있어서..
새해에도 내 남자랑 이뿐딸과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머..든든한 아드님 있으시면서..

맨날 엄살이셔..ㅎ~


조래 이뿐 딸을..ㅎ~

늑대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에 내 놓으려니..

늘 노심초사랍니다.

석란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되셔요.^^*
새해 늦도록 안주무시고 계셨군요^^
어릴적 청소년때는 왜 그리도 에너지가 넘쳐 집에들어오기가 싫었는지...ㅋ
당연히 통금을 완강히 거부할 나이인듯 싶네요 그래도 어느가정보다 행복함이 베어나와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

네..아예 안자고 밤을 꼴딱 새우며..새해맞이를 했네요.

해맞이는 못하고 눈맞이만 했지만요.ㅎ~

지금도 펄펄~~정말 원없이 내려주네요..

후훗~~

이제 지가 어른이라도 된 양..지가 다 알아서 할테니 엄만 간섭하지 말라네요.

딸아이라..귀가 시간 조금만 늦어도 ..좌불안석..그렇네요.^^


드러누워님도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어제 사무실 늦께 끝내고 와서 방금 혼자 나가서 해장국 한 그릇하고
목욕탕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의미부여를 위해서 마음도 정갈하게 씻었습니다

이곳도 눈이 옵니다
거제도 친구가 방금 찍은 일출사진을 보냈습니다


후훗~~

저도 그렇더라구요..

마음을 정갈하게 하기 전에..먼저 몸부터..


눈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새해 첫 날이였어요.

지금도 창밖엔 펄펄~~

올핸 일출을 보지 못하구 눈구경만 실컷 했어요.^^*
눈과 함께 맞이한 새해
부디
올 한해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
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벗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눈 치우며 맞아야할 새해
홧팅~!!!!

어쩌나요?

올핸 눈이 그칠 새 없이 내릴모양이예요.

미산은 더 그럴텐데..

여기도 오늘 종일 눈사태네요..


그래도 전 좋기만 한데..

미산님은 좋을 수만은 없으시니..


후훗~~

미산님도 홧팅!!하는 새해 되셔요.^6*

새벽에 산에 다녀왔습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길을 나서긴 처음이었으나
자그마한 안산에는 빈틈없이 사람들로 메워져 있어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새 아침을 맞고 내려와
몇번이나 남기려던 인사말을
이제사 살폿 놓습니다
새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아름다우시고
고운 글도 쓰시고
가족 모두 평화로운해이길 빕니다

정말요?

눈보라 몰아치는데..가셨구나..

전 밤을 꼴딱 새우고도..눈발 보구는 그냥 주저앉았는데..

아휴~~종일 ..그냥 갈 껄..하구 을매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부러워요..새해 첫 날..눈산행을 감행하시고..


안산..언젠가 산행을 다녀온 기억이 있어요.

그러셨구나..

산을 오르시는 선희님..왠지 참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동지가 생긴 듯..ㅎ~


새해엔 더욱 건강하셔요.

마음 또한 평화로운 날들이시길 바라고요.


이렇게 안부 주셔서 무척~감사해요. 선희님..^^*

벗님~~~

마흔일곱번째 새해.....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그런 나날 되십시오.

네..그런데 해질무렵님은 몇 번째 맞는 새해인가요????ㅎ~


해질무렵님네 손바닥 정원에서도 ..늘 행복꽃만 피어나길 바래요.

건강하시구요..마가렛님도..^^*

2013년 새해에는 친구님의 가정에 더 큰
축복과 행복, 건강과 웃음이 가득 넘쳐
나시길 기원 드리며 하시고자 하는일들
모두 소원성취 하시고 가정에도 평화와
사랑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산자락님..^^

계사년 새해..산자락님네도 무탈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잠을 못주무시고 산에 오르시면 엄청 피곤하실텐데... 새해 첫 새날의 의미가 발걸음 더 돈둑하게 해줄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어제 해돋이 보러가려다가 있다가 그만 잠이 들어버렸답니다..
폰카스에 보니 올해 첫 일출을 담아서 올려주신 분들을 보면서.. 아흥.. 잠이들어버린 내가 조금은 속상했더랬어요..
의미를 담고 생각하시는 벗님의 마음이 참 어여쁘셔요..
새해에는 가족들,, 특히 우리 부모님들께서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어요... 곁에 계시는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애구~~

밤 꼴딱 새우고 정발산 오를 준비하는데..

함박눈이 밤새 펑펑~~눈이 하도 많이 내려..

그냥 주저앉아버렸네요..

우산 쓰고라도 다녀올걸..하며 후회가 되었어요.ㅠㅠ

그래서 저도 조금 속상해요.

내남자 시골에서 올라온 저녁무렵에 그냥 심학산 아래서 외식하구 왔네요.

여긴 종일 눈사태가 났어요.

지금도 펄~~펄~~


맞아요..저도 언제나 소원을 빌 땐..부모님의 건강을 가장 먼저 빌어요.

오래..오래..건강하게 우리곁에 계셔달라고..


새해..너님네도 벗님네도..그저 무탈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래요.^^*


새해..
언제나 그랬듯이 첫날을 맞이하면서 바램과 각오를 새롭게 하지요..
벗님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많은 소원이 생길것이고...
2013년에도 벗님이 바라는대로
가정에 소원이루시고 축복과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한 고비 넘었다 싶으면 또 한 고비..

인생이 그런거 같아요..구비구비 고갯길..ㅎㅎ~~


다른 어떤 소원보다 가장 우선하는 것은..그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이죠..

그 다음은 다 덤으로 얻는거라 생각하고요.


해피난님도 더욱 거강한 새해 되세요.^^*

.벗님 !..2013 다시 주어진 새 날들 속에...항상 smart 하면서 건강하게....steady be happy~!

후훗~~

새날이 밝아오고,,새로운 다짐이나 각오..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LAX~wind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쭈욱~~~^^*

새해입니다~~~차암 뜻깊은날입니다..
새벽에 일출보러가기로 했는데 배탈이 나는바람에..
못가고 말았어요..

울아파트에서 찍은 일출광경을
윗집엉니가 폰으로 보내줘서 그나마 맘의 위로가 되었어요..

지금은 좀나았지만 한해을 액땜을 핸것 같아요..
벗님도 건강조심하셔요~!!

우왕....마흔일곱해???놀랍습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시는것같아 늘..보기좋습니다..

새해복마니마니 받으시궁...
웃음피어나는 멋진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휴~~어쩌시다가 배탈이~~


저도 밤새 내린 눈으로 일출 보려던 계획을 접고 말았네요.

그래서 무청 아쉬워요.

그래도 계신 곳은 맑은 날이였던가 봐요..


배탈엔 매실청이 좋다던데..

혹 담가둔 거 있으면 따뜻한 물에 희석해서 한 잔 드셔보셔요.



그러게요..저도 제 나이가 놀라워요.

언제 저만큼이나 살아버렸찌???

사랑이님은 저보다 마이 젊으신 분인 듯..ㅎ~

그래요..늘 웃음짓는 한해 되기로 해요..^-----^*
아아... 드디어 2013년이 되어버렸네요... 저는 아이가 학원에서 늦게오고 야밤중이라 제야의 종소리도 못듣고 보내버렸습니다;; ㅋ
따님도 참 귀엽네요 ㅎㅎ 이제 막 삶을향해 나아갈 어린 따님의 눈에는 2013년은 어떻게 보일까요.. 밝고 희망차 보이겠지요 ㅎㅎ
벗님 감수성과 새해에 대한 따뜻한 기대가 참 좋습니다 ㅎㅎ 2013년에도 좋은일들만 계속되시길 바라요!! ㅎㅎ

어찌 한 해의 마지막 밤을 달랑 네 식구가 함게 하지 못하구..

큰 딸이랑 둘이서만..

그래도 촛불 키고..제야의 종소리 들으며..서로 덕담도 하구..ㅎ~

그래도..그렇게라도 한 해를 하나의 의미로 보냈습니다.

그렇게 또 새로운 해를 맞이했구요.


그래요..좋은 일들만..

올 한 해는 제발 그랬음 좋겠어요. 벗님도..비님도..^-----^*

아효~ 목욕재개 까지 하시궁
촛불 앞에 두 손모아 정갈하고
멋지게 새해를 맞이하신 벗님 멋쟁이~!

새해에 벗님께서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뤄지시고
예쁜 따님들과
듬직한 옆지기님과 환하게 웃으실일 많이 많이 생겨
행복 가득했음 좋겠습니다..
건강은 필수고요..^^*

아직도 이국땅에 계신가요?

올겨울..한국은 한파로 꽁꽁~~

정말정말 추운 겨울이예요.


보내고 맞이하는 일..

그냥 맹숭하게..그럴 순 없어..

나름 의미있게 보내고 시픈데..


하루하루..스치는 모든 것들..시간들..순간들..

참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벗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나 봐요..소운님..ㅠㅠ


건강하세요..행복하시구요..^^*

'♡마이 모놀로그 > ☎독백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눈깨비  (0) 2013.02.06
마음이 아팠다  (0) 2013.01.17
성탄이브  (0) 2012.12.24
딸들 때문이다  (0) 2012.12.22
그냥 흘러가자  (0)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