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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귀요미쏭 1탄

by 벗 님 2012. 12. 24.

 

 

 

 

 

 

 

 

 

 

올해..성탄메시지는 울 쏭이의 귀요미쏭으로 대신 할까 합니다.

 

이거 쏭이한테 만 원이나 되는 거금을 주고 산 비싼 영상입니다.

 

 

 

 

 

 

 

 

 

 

 

 

 

 

 

 

 

 

 

 

 

 

"옴마, 옴마, 와서 이거 바바.."

 

이렇게 쏭이가 호들갑스레 부를 때 냉큼 안 가면..기집애 삐칩니다.

 

설거지 하다 말고 ..앞치마에 고무장갑 낀 손으로 쇼파에 앉아있는 쏭이 곁으로 갑니다.

 

"뭔데? 뭐야? "무척 관심있는 척을 해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또 삐치거든요.

 

 

 

지가 찍었다는 요즘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는 귀요미쏭 셀카동영상..

 

에구~~별 기대 없이 봤는데..팔불출 엄마라 그런지..

 

영상 속 딸래미 하는 짓거리가 오찌나 귀여븐지..

 

"오마나~~오마나~~너무 귀엽당~~쏭아~~"

 

엄마의 호들갑스런 반응이 내심 뿌듯했는지 "이것두 보여주까?" 하며..

 

내리 두 개의 동영상을 더 보여줍디다.

 

"이거 전부 다 엄마폰으루 전송해 줘..언능~~언능~~"

 

" 안돼 !! 엄마, 이거 또 블로그에다 올리려구 그러지이~~절때 안돼!! 네버~~"

 

아무래도 씨알도 안먹힐 거 같아..협상에 들어갑니다.

 

 

 

"그럼 만원 줄게..동영상 보내줄래?"

 

" 엉?? 진짜~~그렇다면야~~"

 

"근데 3개 다 보내줘야 돼!"

 

" 시러..2개만 보내줄꺼야. 3개 다 할려면 만 원 더 줘!!"

 

" 야..부록이란 게 있자너..한 개는 그냥 덤으루 끼워서 보내주라.."

 

" 시러~~안돼~~"

 

이리하여..아주 어렵게 비싸게 치사하게 입수한 귀한 영상입니다.

 

 

 

 

 

 

 

 

 

 

 

해피 성탄 되세요..벗님들..

 

 

 

 

 

 

 

 

 

 

 

 

 

 

 

 

 

 

- 벗 님 -

앗...티비에서 보는 귀요미가 이렇게 더~이뿔 수 있다니...

쏭이...해피..메리크리수마스~~~ ㅎㅎㅎㅎ 벗님두요...넘 싸게....판 듯...쏭이가 엄마라..아주..덤핑을 한듯합니다..

덕분에..전...이케..즐겨봅니다..ㅎㅎ

벗님...메리크리수 마수~~ 해피 뉴우열~~~ ^^;;;

송구영신..보자..순수 한글루다..모가 있죠!?..

갈쳐주삼... 새해복많이...부산사투리...억수로 많이 받의소..예~~~~ ^^;;;;

난 저런 귀요미송이 있다는 것두..쏭이땜에 알았네요.

내겐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영상자료..ㅎㅎ~~

나중에 커서 보면..쏭이도 감회가 새롭겠죠? ㅎ~

쮸니님도 해피성탄~~~♬~~

엥?? 지났구나~~ㅋ~
지는 벗님이 한번씩 생각해줄때가...최고로 좋아~~ !!! ㅎㅎㅎㅎ
ㅎㅎ~~
귀요미 쏭이... 아빠가 보면 너무 좋아서 졸도하시겠어요.
쏭이 아빠가 참 부럽습니다.
전 자식들이 다 커서...
벗님...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푸훗~~

졸도씩이나요??

원래가 표현이 없는 경상도 남자라..

보긴..본 것 같은데..뭐..별 말은 없네요..ㅎ~~

부럽당 아~~~~~~~~~~~~~~~~~^^

부러우면 지는 거라죠?

그럼..제가 이겼어요. 태풍님..^^*

최고의 귀요미 ,송이, 진짜 잘 한다. 참 귀엽네요.
저런 작품을 단돈 1만원, 너무 헐값입니다. 공정거래 위반~~ ㅋ

품안의 자식이라 했던가요, 머리 커지면 다 떠나갑니다.
예행 연습을 해야 합니다. 멀리 떨어지는 연습을~~ ㅎ
너무 했나요? 현실입니다... 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해피 뉴 이어!!! 벗님

후훗~~그런가요??

이제 앞으로 쏭이한테 사진이나 영상 얻어올라면..

돈 꽤 나가게 생겼어요.

앞으론 공짜루 절대 줄 것 같진 않거든요,ㅠㅠ


네..품안의 자식..

아직 그렇게 실감나진 않지만..그게 현실이라는 건..알고 있어요.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죠..ㅠㅠ


사모님이랑 머찐 성탄 보내셨겠지요? ^^*



나가서 친구하고 술 한 잔 하고 왔더니
입이 10리는 나와 있더라구여... ㅋ

뭣이라구요??

크리스마스에 칭구랑 술 한 잔을요??

저 같으면..가방 싸서 혼자 어디 여행 가 버립니다요.


독수리님이랑 친구분..간 큰 남자..ㅎㅎ~~



올한해도..다사다난 했지요..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행복하게보내시고..
새해에도..건강하시고..좋은일들만..있으시길..빕니다..

네..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저두 좀 ..다사다난한 한 해였어요.

지우산장님도 행복한 성탄절 보내셨겠지요?

귀한 댓글 내려주셔서..감사하구요. ^----^*

벗님!!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맘이 담긴글과 귀요미송...
정말 좋습니다..
맘이 따뜻해져오네요...
행복한 클쑤마스되시구요..
한해 마무리 자알 하시길 바랍니다..

여긴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어요.

계신 곳은 어땠나요?


思랑이님도 포근하고 따스한 성탄 보내셨길 바래요.

정말 한 해가..며칠 남지 않았네요.ㅠㅠ

ㅎㅎ여기도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어요~!!

금오산..산행 다녀오셨던데..

사시는 곳이 구미쪽이세요? ^^*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옷이 빨간것은 주교님의 옷이 빨강색이라서 그렇다고해요. 주교님이 부모님께 많은 유산을
물려 받아서 어려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타가 되었다고요..
쏭이 너무 귀엽다...올한해 처럼 봉사하며 인생도 즐기면서 새해에도 행복하게 건강하게~~~~~

아? 그런 산타의 빨간 옷에 그런 의미가 담겨있었군요.

아폴론플로라님도..늘 평화로운 날들이시길 바래요.

행복한 성탄..보내셨겠지요..

여긴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답니다. ^-----^*

메리 크리스마스~~!!!

귀요미
맞네요

딸 키우는 재미
쏠쏠하지요?

후훗~~

넵..딸 키우는 재미..보람.,.쏠쏠~~합니당~~


미산님이야..

딸 키우는 재미..

듬직한 아들 키우는 재미..

둘 다 보셨으니..^^*

ㅎㅎㅎ쏭이의 귀요미쏭 성탄메시지 보니까 눈이 내리지 않아서 혼자 투덜대던 마음이 스르르 녹아지는걸요~
이쁜쏭이야 귀한 메시지 고마버~~메리해피클쑤마쑤~~^^♥

대구엔..눈이 내리지 않았나요?

여긴 정말..보기드문 함박눈이 밤새 내렸어요.

정말 축복같은 성탄이였어요.

너님도 물론 ..행복한 성탄 보내셨겠지요..^^*


쏭이 귀요미쏭 성탄메세지 너무 귀여워요..

7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군요..

축복된날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7년만에요??

정말 성탄 이브에 함박눈이 어찌나 펑펑~~내리던지..

그걸로 충분히 행복한 성탄이였어요.


여전히 바쁘신가요?

이리 잊지 않고 안부 주셔서 ..참 감사해요. 해피난님..^^*

앙~너무 귀요미~쏭
딸아이들이 모두 재주꾼이예요..

그곳은 평화롭게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라 들었습니다.
전 요기 아리조나 따뜻한 곳에 와서
푹~ 쉬고 있답니다.

고우신 벗님,,축복 가득~
행복한 성탄절 되세요..^^
가내에 언제나 기쁨과 평화가 함께하시길
소망하며..
멀리서 잠시 다녀 갑니다..

타국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행복하셨겠지요?

몇 장의 사진이지만 ..

그곳의 크리스마스 풍경이 너무 이뻤어요.

행복하고 편안하게 푸욱 쉬시다..오셔요.

늘 건강하시구요.^^*


며칠 남지 않은 한 해..뜻깊은 마무리 하시고..

언제나 마음의 평화가 가득한 날들이시길 바래요. 소운님..^^*

하양이 추리도 멋져유
소백산밑 얼마나 추운지
정신이 없네요
연일 영하 15도 밑이라 크리스마스도
방콕 했네요.
어느덧 한해도 다가고
머리에 흰 눈으로 덥혀서
눈을 맞아두 눈이지 머리카락 인지........

그러네요..

올겨울..정말 혹한이네요..

정말 외출할 엄두가 안나네요..

전..한파 오던 날..대관령으로 산행을 했네요.

크리스마스엔 파주엘 다녀오구요.

정말 너무너무 추운 크리스마스였어요.



후훗~~

세월을 이길 장사는 없다잖아요..

왜요..중년의 희끗한 반백도 은근 멋스러워 보이던걸요..전..^.*~


ㅎㅎㅎ 오호~ 쏭이 볼살도 속빠지고 진짜 완전 귀요미네~~~
정말 귀엽다~
요거 UCC에 올리면 대박나겠다~ㅎㅎㅎ


후훗~~

볼살 빠진 건 아니공..모자로 볼살을 살짝 가렸어.


말도 마..

UCC는 커녕..이거 블로그에다 올렸다고..

을매나 난리친 줄 아니....>.<


다 읽었다~ 지운다 하고 돈 도로 내놓으라고해~ㅎㅎㅎ

니는..그게 먹힐 거 가트니??

쏭이랑 말싸움 하면..내가 못 이겨..ㅠㅠ

거금주고샀다는 귀요미송
100배 공감합니다
저도 뭐든지 돈으로 거래를 하는데 사진저작권만큼은
아무리큰돈을 준다해도 싸인을 안하더군요 망할 자식이 ㅋㅋㅋ

다른사람들은 주먹을 부른다는데 쏭이의귀요미송은 정말 깜찍합니다
본전생각안날것같다는... ㅋㅋ
백화점이 이른아침인지 한산하네요
털목도리 털모자 저도 여름보다는 추운곳에서 실내로들어왔을때 포근함이 느껴지는 겨울이
더 포근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저도..그 사진 올리는 거 땜에..

딸들한테 을매나 구박을 ? 받았는지 모릅니다.

큰 거는 첨에는 질색을 하더니..이젠 오히려 협조를 해 줍니다.

어젠..남친이랑 찍은 사진 보여주길래..엄마한테 전송해라..했더니..

냉큼 보내주던 걸요.ㅎ~~

작은 거도..사진 올리는 거..그냥 모른척 해 줍니다.

가끔 지 사진방을 어데로 감추긴 하지만서두..ㅎ~



후훗~~맞아요..본전 생각..하나두 안나게..

내 딸이지만..귀여워요.

내겐 참 소중하고 귀한 영상이랍니다..^^*



아고고~~~귀여버라!!
저 쫑알대는 입술좀 봐 ㅎㅎ
제가 봐도 이렇게 귀여운데 엄마는 환장할 지경일듯 하네요 ㅋ
아이들이 존재함으로 행복하네요 정말~^^

울 쏭이..매력포인트가..

조 도톰한 입술..이랍니당~~ㅋ~


울 쏭이..서원이만 할 때가..엊그제 같은데..

정말 세월..아이들..어찌 저리 빠른지요..


그저..하루하루..소중하게 보듬고 살아가는 수밖엔..없는 거 같아요.

새해..새 날..잘 지내고 있는거죠? 강민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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