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의 하루 펄펄~~눈이 내렸다.
아침엔 바빠 팥죽을 쑤지 못했다. 저녁에 쑤기로 하고..
운동 마치고 오늘 기말시험 끝나는 쏭이 데리고 안과엘 가기로 했다.
시험공부 하면서 자꾸 눈이 시리다고 ..
밤만 되면 흐릿하니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징징거리던 쏭이..
아이들 데리고 병원 갈 때면 늘 마음에 돌덩이 하나 얹힌 것처럼..무겁다.
무슨 탈이 난 게 아닐까..눈이라서 더욱 마음이 쓰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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