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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Believe in Yourself

by 벗 님 201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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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째 동생 홍주가 보내온 수능 선물상자 속에 들어 있던

 

네잎클로바..

 

저 네잎클로바의 행운이 온통 우리 행운아에게로..

 

네 이름자처럼 행운이 함께 하기를..

 

 

우나에게 전달된 수능대박 기원 선물들..

 

 

 

 

 

◆  서사장님으로부터..

 

 

 

 

 

 

 

 

 

 

내남자의 절친..

 

서사장님의 수능대박 기원 선물..

 

 

 

 

 

 

◆ 댄스 맴버들로부터..

 

 

 

 

 

 

 

 

 

 

하루 전날..선아씨로부터..

내일은 필히 지각하지 말고 쫌 일찍 와라..문자가 오구..전화가 오구..

다른 날보다 10분 일찍 갔더니..저리 보자기 싸인 꾸러미를 전달한다.

 

"딸래미 시험 잘 치라고 전해줘.."

 

춤추는 맴버들의 고마운 마음이다. 감동~~~

 

 

 

 

 

◆ 외가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격려전화가 오구..

월이이모는 우나 통장으로 현금을 보내왔고..

홍주이모네 가족들이 택배로

저리 정성 가득 담긴 상자를 보내왔다

 

후훗~~네째 제부의 위트있는 메세지..

 

<시험은 시험..어쨌거나 잘쳐! 못치면 쪽 팔려 못산다.>

 

 

 

 

 

◆ 성열이 꺼..

 

 

 

 

 

 

 

 

 

 

 

 

 

 

 

 

 

 

 

 

 

 

 

 

 

여기저기 다니면서 우나랑 닮은 인형들만 골랐다고..

 

우나가 무척 좋아라 한다.  행복해 한다.

 

 

 

 

 

◆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 후배들의 응원..

 

 

 

 

 

 

 

 

 

 

 

 

 

 

 

 

담임쌤의 응원편지..

 

 

학기초부터 담임선생님이랑 늘 마찰을 일으켜..

은근 스트레스를 받았던 우나..

학기 중..선생님이랑 대판..한 판..그리고 화해..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마무리되어.. 참 다행이다.

 

<엄마, 선생님이 내 꺼 젤 길게 써주셨다..헤헤~~>

 

 

 

 

 

 

 

울 반의 미모담당이라고 했던가?

근데 널 겪으면 겪을수록 미모도 미모지만

카리스마담당이라는 생각이 더 드는 건 왜일까?

혼자서도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운아를 보면

참 대단하다 싶어.

처음엔 학생인데도 말붙이기가 쉽지 않고 편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선생으로서 고민을 하게 만든 친구였는데..

네 스타일에 익숙해지니까

너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되더구나..

학년초보다 네가 많이 편해지고 좋아져서 다행이야.

 

당차고 씩씩한 운아..시험 잘 보길 바란다.

(어~ 지금 복도에 네가 지나갔다. ㅋ ㅋ~~웃긴다. )

 

시험날 같은 곳에 있지는 못하지만

내 마음과 기도는 온통 너희들에게 가 있을 거다.

 

 

Believe in Yourself !!

 

 

 

 

 

호호맘 진쌤이..

 

 

 

 

 

 

 

 

 

 

 

 

 

 

 

 

쏭이의 응원..도끼모양의 엿..

 

 

언니, 잘 찍어..!!!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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