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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1

내 눈길 머무는 곳에

by 벗 님 2012. 9. 27.

 

 

 

 

 

929

 

 

 

이젠 일상이 되어버렸다.

 

춤추고..

 

수다떨다..

 

배고프다 밥묵으러 가자..

 

밥 묵고 이쁜 찻집 전전하며 커피 마시고..

 

그리고 서로 눈맞춤하기..

 

꺄르르~~웃기..

 

 

 

 

 

 

올터 두부고을

 

 

 

 

 

 

 

 

 

 

 

 

오늘 밥먹으러 온 곳은 올터두부고을..

 

식당 입구부터 옛스런 운치가 가득하다.

 

 

 

 

 

 

 

 

 

 

 

 

 

 

 

 

 

 

 

 

 

 

 

 

 

서삼릉 아래까지 차로 달려오는 길..

 

하늘에 땅에 가을이 가득했다.

 

올까말까 망설였는데..

 

따라나서길 잘 했다.

 

이렇게라도 가을을 만날 수 있어서..

 

느낄 수 있어서..

 

 

 

 

 

 

 

 

 

 

- 벗 님 -

 

 

가을에... 딱 맞는 하루를 보내셨군요.
벗님은 가을스타일~~~ㅎ

이 가을..너무 이뿌지요? 방아님..

방아님이야..이쁜 가을 넘치게 만나실터..

자주 안부 여쭙지 못해 죄송해요.


후훗~~

가을처럼 분위기 있는 여자..되고파요.^^*

참 여린 벗님

힘내요

윗글엔 그런 내색 하지 않은 듯 한데..


그래보이나요? 제가..

여리고..

힘이 들어..

보이나요?
어느덧 한들 한들 코스모스가 수줍은 미소로 피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듯 하더니만
노오란 국화가 꽃망울을 떠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보니 추석이 코앞이네요 ..
많이 바쁘시지요 ..
이 가을이 가기전 .. .
그리고 .. 이 가을이 잊혀지기전 ..
마음 껏 움켜지고 마음것 휘둘러 즐겨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안그래도..오늘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
집앞 화단에 국화가 작은 꽃망울을 터뜨린 걸 보구..
드디어 국화의 계절이 시작되는가 보다..살풋 미소지었는데..ㅎ~

저야..바쁠거도..바쁠 일도 없답니다.
이번 추석엔 아무데도 가지 않을려구요.
딸들이랑 그냥 집콕..할 듯 합니다.

제복님이야말로 제수 준비로 바쁘실 듯..
시간 널널한 제가 전이라도 부쳐드리면 좋으련만..ㅎ~

네..이 가을..

이렇게나 아름다운 날들..

꼭 움켜쥐고 놓아주지 말아야겠어요.

푸른제복님도 넉넉한 한가위 보내세요.^^*

벗님 즐거운 한가위 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건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샬롬!
네..목사님도 그저 넉넉하고 평화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 힘이 들고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기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래 봅니다.

감사해요. 목사님..^^*
창가 잎새 수부룩한 속 비집고 고개 들고 있는 포라색 꽃 하나
그 하나가 무리와 동떨어진 홀로가 아니라 또 다른 아름다운
가치일수도 있다는 것 알게 해줍니다 아이들
어찌 저리 어엿브나요? 가을처럼 수욱~숙
익어가는 것 같아.....

저 수북한 초록잎새들 틈바구니에서 홀로 피어 있는 포라색?꽃을 보는 순간..

나 같다는 생각이 뜬금없이 들었습니다. 그냥 세상 속에서 홀로.. 외로운..


조만간..추석 보내러 고향 가시겠네요.

고향마을의 가을은 더 없이 아름다울테고요.

정겨울테고요.

찌르님 마음 더 없이 풍요로우실테고요.

그리 살면 되었지요
일상의 반복
그 반복 속에
가끔은 변화를 주는
일탈도 활력을 불어넣어겠지요?

추석
행복하게 보내세요~~^*^

늘 맑고 고요로이 살아가시는 미산님네 보면..

부럽고 좋아보이십니다.


이제 아름다운 미산 산방에서

소꿉놀이처럼 살아가실 일만 남으셨으니..

얼마나 좋으세요..


미산님도 다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여유로운 시간들 잘 보내고 계시네요
살짝 눈팅하고 갑니다.
팔월 한가위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랜만이예요. 자유의 독수리님..

너무 여유로와..한심해보이기도 하는..ㅎ~

이리 한가위 인사 내려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자유의 독수리님도 다복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몇 번이고
머뭇거리다
이제서야 남깁니다.

우나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귀요미 쏭이는 다 나았나요 ?

작년에 입시생 치르고
올해 연년생.. 연달아 ~ ^ ^
입시제도가 복잡하기만 하고
돈 나가는 건 장난이 아니고 그렇더라는.
그때 낙천적인 성격의 아들 하던 말..
대학투어 다니는 기분이라고.~ㅎ
웃고 말았지요.

풀벌레 재잘대는 밤이 깊습니다.
벗님,
고운 꿈 꾸세요 ...

네..쏭이는 그저 생글생글..여전합니다.
저번 열감기로 이런저런 검사가 꼬리를 물어서..
오늘도 병워에 초음파 검사하러 다녀오구요.


그러셨군요.그 힘들다는 연년생을..

훗~~낙천적이기로는 우리 우나만한 아이도 드물거에요.

논술치러 가면서..
"엄마, 기대하지마..난 그냥 즐기다가 나올테니깐.."

입시제도..정말 욕나오게 생겨먹었어요.
정권이 바뀌면 ..분명 바뀔 수 밖에 없을만큼 ..
지금이 최악이라네요.
이 최악의 여건을 뚫어아 하니..


바깥 공기가 서늘해..창을 꼭꼭 닫아걸었더니..
풀벌레소리조차 들리질 않네요.

작은 마당이라도 있으면..나가 뜨락을 거닐고픈 날들입니다.

가을엔..

행복만 하세요. 가이아님..^^*
하루를 참 영글게 잘 살아내셨습니다..벗님....
펌하신 모습도 넘 고우시고 분위기 짱이십니다~

추석명절 동안 벗님 가슴은 또 얼마나 뜨겁게 또는 나즈막하니 그리움으로 멍울지게 될지....
몸도 마음도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후훗~~고마워요..
처음엔 맘에 안들었는데..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요.
해마다 이맘때면 펌을 하게 되네요.
분위기 있는 가을여자가 되고파서리~~ㅎ~


지금쯤 어머님댁으로 향하고 계시려나요?
눈에 보이는 것마다..가을의 아름다움 그윽할테니..
어머님과 함께 하는 고향길..참 넉넉할 듯 합니다.

괜스레 부러워요.
요즘은 소소한 모든 것들이 이뿌고..부럽고..ㅎ~

잘 다녀 오셔요..너님..^^*

벗님도 동안이시니 남 부러워 마세요.
내 인생의 하루를 잘 살아내고 계신 것 같아요.
저는 근래에 내 인생 같지 않은 삶을 살아내느라
약간 힘겹고 심란했지요.
추석 때도 병나지 말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언제 뵈도 ..넉넉하고 여유로우신 듯한 바름님..

사람 사는 일..너나나나 별반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누구나 이런저런 사는 시름 ..이고지고 살아가는 듯..

어떤 힘듦이 있으셨는지 잘은 모르지만..
바름님다운 모습으로 잘 이겨내셨을 줄 압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하루를 살아가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한 날들입니다.

한가위 ..바름님도 배탈? 술탈? 나지 않게 잘 보내고 오셔요.^^*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군...
모처럼 편안해보이네...
잘보내삼...

그래?

지천명이 저만큼 기다리고 있어 그런가..

이런저런 상념이 많네,,그려..ㅎ~

꿋꿋한 친구 보니..마이 부럽네..

나두 남자로나 태어날 껄..ㅎ~



클레식 헤어 스탈과 윤도현이 음성이 ㅁ매우 어울림.
가을이 되었으니
날 저무는 줄 모르는 날 많기를 ....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날 저무듯이..우리도 저물어 갈테지요..


가을이네요..바람님..

바쁘시더라도 가을이랑 눈인사 정도는 하며 지내셔요.^^*
굽실굽실한 웨이브에 긴머리가
분위기 있어 보이고 여성스러우신 벗님께
참 잘어울리는 듯 해요..

눈과 마음을 맑게 헹궈주는
저리 사랑스러운 풍경들을 담을 수 있는
여유,느낌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것 같은..
제 눈에 보이는 벗님의 일상은 하루하루가
예쁘고 새로워 보인다는...

저도 오늘 이 노래가 마음에 꽂혀서
포스팅 삽입했는데..^^

윤도현이라는 남자를 좋아하거든요.ㅎ~

가을이 되면..이 노래..한번쯤 듣고시퍼지는..

아? 안그래도 소운님 방에서 이 노래 듣고..반가웠어요.^^*


그냥 글로 올리니..이뻐보이는 거죠.

현실이야..어디 글만큼 하겠어요.

그래도 늘 고운 시선으로 보아주시니..감사해요.소운님..^^*


머리가 너무 길어 좀 자르고..펌도 하고..

그랬더나 기분전환은 좀 된 듯 해요.


소운님도..웨이브 살짝 넣으시면..완전 분위기 있으실 거 같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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