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스쿨에서 우나랑..
내가 사 준 <안철수의 생각> 을 읽고 있는 우나..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할 우나를 위해..저녁겸..
나도 좋아하고 우나도 좋아하는 피자를 먹기로 한다.
피자 위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토핑 된..까르보나라 피자..
내가 먹어본 중에 최고!!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는 우나도 굿~이란다.
쏭이꺼도 포장하구..
◆ 롯리(롯데리아)에서 쏭이랑..
우나 독서실 보내고..이젠..
학원 마칠 시간이 가까워 오는 쏭이를 기다린다.
잠시 후 재회한 딸은 아이스쵸코스무디만 쪽쪽 빨아댕기면서
스마트폰만 들여다 보구 앉았다.
아까부터 지켜봤는데 쏭이 뒷배경으로 있는 초딩데이트족..
귀여버서 자꾸 훔쳐본다.
어린 아들아이 데리고 나온 젊은 엄마의 모습 속에
내 젊었던 새댁시절도 오버랩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트럭에서 마침 토마토를 엄청 싸게 팔길래..
10키로 한 박스를 쏭이랑 봉다리에 나눠 들고 낑낑 집으로 돌아온다.
쏭이랑 나랑 ..팔 빠지는 줄 알았다.
우나가 입고 있는 저 파란 원피스..
내가 새댁시절 울엄마가 집에서 편하게 입으라고
수암시장에서 사주신 홈웨어..
옷박스에 오래 묵혀둔 걸 이쁘다며 꺼내입는 딸들..
요즘 딸들은 내가 스무살 무렵에 입던 옷들을 꺼내어// 지들 취향대로 다시 입고 있다.
- 벗 님 -
요즘 맥이나 커피숍이나 책들고 온 손님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요즘엔 맥엔 젊은이들이 아닌 중년 우리네 사람들도 많이 보여 앉아 있기 좋습니다.
딸의 모습~ 해피하네요~
요즘엔 맥엔 젊은이들이 아닌 중년 우리네 사람들도 많이 보여 앉아 있기 좋습니다.
딸의 모습~ 해피하네요~
벗님 머잖아서 책한권쯤 나오겠다~~~
거제도의 앤님하고~~~~ 요즘에 안철수씨 책 인기가 대단해요 나도 한권 사야겠어요....
참 훌륭한 인물....
거제도의 앤님하고~~~~ 요즘에 안철수씨 책 인기가 대단해요 나도 한권 사야겠어요....
참 훌륭한 인물....
벗님. 오늘 새벽에 가야산 일출 산행했다..ㅎ
아폴론은 성당에 모임으로 못가고 야생화도 담고
너무 예쁘고 귀한 꽃.들 많이보고 일출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폴론은 성당에 모임으로 못가고 야생화도 담고
너무 예쁘고 귀한 꽃.들 많이보고 일출 너무 아름다웠어요.....
플로라님..너무 더워 그런지..
요즘은 컴 앞에 앉는 것도 힘이 들 지경이예요.
사실 맘도 그리 여유롭지 못하구요.
참 훌륭하신 분이시죠.
우나가 책을 들고 다녀서 아직 다 읽진 못했는데..
참 대단하신 분이신 거 같아요.^^*
읽어보시고 독후감(쬐끔만) 올려주실래요 ? ....ㅎ
저도 함 읽어보고 싶습니당 ~
저도 함 읽어보고 싶습니당 ~
젊은 친구들에게 꿈과 용기,
그리고 위로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안철수 교수를 평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방, 외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국가의 제반 문제를 헤쳐 나가야 할
최고통수권자로서도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많이 위태롭다는 생각을 떨구지 못하게 됩니다.
그는 그야말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갖는 것은 저만의 기우일까요? ^^
그리고 위로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는
안철수 교수를 평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국방, 외교,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국가의 제반 문제를 헤쳐 나가야 할
최고통수권자로서도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서는
많이 위태롭다는 생각을 떨구지 못하게 됩니다.
그는 그야말로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멘토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면 좋겠다는
그런 바람을 갖는 것은 저만의 기우일까요? ^^
그리 길지 않은 인생길에
본인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즐기며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후회없는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싶어요..
그것이 평생 업이라면 더 말할 나위 없겠고요..
우나 입은 원피스 시원해 보이고
디자인도 참 예뻐요~
우나 입은 모습 바라보며
벗님 감회가 새로우실 듯~~^^
본인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내고
그 일을 즐기며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후회없는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싶어요..
그것이 평생 업이라면 더 말할 나위 없겠고요..
우나 입은 원피스 시원해 보이고
디자인도 참 예뻐요~
우나 입은 모습 바라보며
벗님 감회가 새로우실 듯~~^^
제가 좋아하는 책들로 고르셨군요.
괜히 제가 흐믓한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난 듯 해서 말입니다.
엄마가 새댁때 입던 옷을 입은 따님......
멋있네요. 세련되 보이구요.
아마 부모가 입던 옷을 입은 자식을 보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제 아들은 저보다 체격이 훨씬 커서 입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괜히 제가 흐믓한 생각이 듭니다.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난 듯 해서 말입니다.
엄마가 새댁때 입던 옷을 입은 따님......
멋있네요. 세련되 보이구요.
아마 부모가 입던 옷을 입은 자식을 보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제 아들은 저보다 체격이 훨씬 커서 입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ㅡ 달팽이가 느려두 늦지 않다 중에서 ㅡ 의 글 마음에 딱 와닿네요.
메모하구 생각해 봤어요.....난 무엇이 젤루 하구 싶을까요?
더 늦기전에, 그래두 남 힘 빌리지 않구 총총 걸을 수 있을 적에 난 여행을 많이 하구 싶어요.
던이 해결되는 한,, 아니 빚을 얻어서라두......요즘 여행의 즐거움을 새록이 느끼구 있어요 벗님,,
먼 나라부터 먼저 하구, 국내는 나중에 하는 것이 순서라네요,
내일일을 모르는 삶,, 하구 싶은 일부터 차근히 해 나가야겄지요?
더운데 어찌 지내세요?
메모하구 생각해 봤어요.....난 무엇이 젤루 하구 싶을까요?
더 늦기전에, 그래두 남 힘 빌리지 않구 총총 걸을 수 있을 적에 난 여행을 많이 하구 싶어요.
던이 해결되는 한,, 아니 빚을 얻어서라두......요즘 여행의 즐거움을 새록이 느끼구 있어요 벗님,,
먼 나라부터 먼저 하구, 국내는 나중에 하는 것이 순서라네요,
내일일을 모르는 삶,, 하구 싶은 일부터 차근히 해 나가야겄지요?
더운데 어찌 지내세요?
아..그렇겠군요..
일단 가고픈 나라 ..먼저 하는 게 맞을 듯 하네요.
국내는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가능하니..
노후를 다정한 옆지기랑 함께 여행으로 보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멋진 인생이 또 있을까요..
그보다 더 행복한 삶이 있을까 싶어요.
너무 더워,. 그렇게 사랑하는 블로그도 못했네요.ㅎㅎ~~
사실..이런저런 다른 일들로..당분간 블로그는 조금 소홀할 듯 해요.
새로이 시작하는 인생길..
한 걸음..한 걸음,,.소중하게 걸어가세요.
어쩌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현명하게 잘 헤쳐가시리라 믿어요.
행복을 빌어요..예희님..^^*
안수철수님의 생각!? ㅎㅎ
호~대단하세요~~ 전 정치에는 영~관심이 없었써...ㅎ
호~대단하세요~~ 전 정치에는 영~관심이 없었써...ㅎ
울큰딸이 남친(?) 오빠 생겼다공..ㅋㅋ 하트를 만들어서리...페이스북에 올렸는데...그리고 담날..둘이가 붙어서...인증샷을 올렸네요..
헐~~ 어케 이해를 해야할찌.....당황스러운데 어케 해야할까요..의논할사람도 없공..ㅜㅡ..에효~ [비밀댓글]
헐~~ 어케 이해를 해야할찌.....당황스러운데 어케 해야할까요..의논할사람도 없공..ㅜㅡ..에효~ [비밀댓글]
후훗~~
그런 걸 갖고 뭘 ..그러세요.
울 쏭인..사겼다가 헤어진 남친이 한 다스도 넘는 걸요.ㅎ~
딸 남친 인정해주고..여건 되면 밥도 사주고..
뭐..그러면 되지요.^^*
일단 따님이랑 대화를 마니 나누세요.
소소한 고민꺼리도 따님이 아빠랑 나눌 수 있게요. [비밀댓글]
네~~명심하죠...헌데...남친이 나이가 많은 오빠니...쏭이처럼...차라리...헤어지고 만나고 하면 다행인디..첨인 것으로 아니..ㅜㅡ..쪼매 걱정이 된담서...ㅎㅎㅎㅎ [비밀댓글]
걱정이 좀 되시겠어요.
그래도 따님이 성인이지 않나요?
요즘 아이들 똑똑하니..사랑도 똑 소리나게 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먼저 마음을 열고 딸이이랑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아빠가 연애상담도 해줄 수 있다면..제일 좋겠죠..^^*
[비밀댓글]
그래도 따님이 성인이지 않나요?
요즘 아이들 똑똑하니..사랑도 똑 소리나게 할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먼저 마음을 열고 딸이이랑 소소한 얘기도 나누고..
아빠가 연애상담도 해줄 수 있다면..제일 좋겠죠..^^*
[비밀댓글]
저도 저 책들...
사서 읽어봐야 겠네요.
책보다 더 마음의 평화를 주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
사서 읽어봐야 겠네요.
책보다 더 마음의 평화를 주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
모든 엄마들 벗님만 같았으면 나두 지리산자락 마을버스운전사로 살아도 되는 건데......
민주시민교육하는 엄마 모습 이쁨.
민주시민교육하는 엄마 모습 이쁨.
저도 책 많이 좋아했는데,
좁은 집에 3천 권 넘는 책이 있는데.
요즘은 아무 책도 안 읽고 살아요.
버릴 궁리만 하지요.
우나가 책을 좋아하나 봐요.
벗님 닮아서 그렇겠지요.
젊어서 많이 읽어야지요.
물론 벗님처럼 나이 들어서도 계속 읽으면 더 좋고요.
벗님 글 대할 때마다, 제가 팽개쳐 둔 책들이 생각납니다.
좁은 집에 3천 권 넘는 책이 있는데.
요즘은 아무 책도 안 읽고 살아요.
버릴 궁리만 하지요.
우나가 책을 좋아하나 봐요.
벗님 닮아서 그렇겠지요.
젊어서 많이 읽어야지요.
물론 벗님처럼 나이 들어서도 계속 읽으면 더 좋고요.
벗님 글 대할 때마다, 제가 팽개쳐 둔 책들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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