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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by 벗 님 2012. 7. 18.

 

 

 

 

 

 

 

나의 큰 딸..우나의 열 여덟 번째 생일이다.

 

40 여년만의 폭염 속에서

 

죽을 것만 같은 14시간의 산고 끝에 태어난 나의 첫분신..

 

어느덧 ..열 여덟 아리따운 나이가 되었다.

 

 

 

 

 

 

 

 

친구들의 생일선물

 

 

 

 

 

 

 

 

 

 

 

 

 

 

 

 

 

 

 

친한 친구들이 돈을 모아서 준비한..

 

하트 은목걸이

 

 

 

 

 

 

 

 

 

그리고 ..쪼리샌들

 

지가 딱 갖고 싶었던 거라고 좋아라하는 우나..

 

친구들이 미리부터 우나에게

 

은근슬쩍 사전조사를 했었다고..

 

 

 

 

 

 

 

 

 

우나의 공부 멘토..승철이의 선물..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는 

 

로즈마리 아로마향 목걸이..

 

 

 

 

 

 

 

 

 

작가지망생인 신우의 선물..

 

미니케잌과 화장품..

 

우리집 복도 창 뒤에 숨겨두고..

 

선물 찾아가라고

 

문자를 보내온 귀여운 신우..

 

 

 

 

 

 

 

 

 

선배 오빠인 성렬이의 선물..

 

 

 

 

 

 

 

 

 

밤에 쏭이편에 케잌이랑 편지를 다시 전해주고..

 

 

 

 

 

 

◆ 생일 케잌

 

 

 

 

 

 

학교친구들이 준비해준 케잌..

 

친구들이랑 먹다 남겨 온..

 

 

 

 

 

 

 

 

 

신우의 사랑스러운  미니케잌..

 

 

 

 

 

 

 

 

 

내가 사 온 케잌..사오지 말 걸..

 

성렬이거 까지..케잌만 4개다.

 

 

 

 

 

 

 

 

 

후훗~~대일밴드 위에 쓴

 

친구의 앙증스러운 메세지..

 

 

아프지 마 ♡~~호~~오~~

 

 

 

 

 

 

 

 

 

 

 

 

 

 

 

 

 

 

 

 

 

 

 

 

"엄마, 오늘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보여줄까?"

 

 

 

 

 

 

내겐 너무나 아름다운 나의 딸..

 

나의 첫 번째 분신..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네가 하고픈 거 맘껏 하면서

 

세상을 나래치렴..

 

자유로운 새처럼..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딸..

 

 

 

 

 

 

 

- 벗 님 -

두 따님...
벗님과 부군의 작품이지만...
두 분께는 진정 福입니다. 정말 부러워요............................*^^*

에휴~~별말씀을요..

속 썩일 때도 많았는 걸요.

그래도 딸들이 있어 살아가는 힘을 얻곤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아침이예요. 방아님..

태풍이 순순히 지나가 주어야 할텐데요.^^*


역시 예쁘고 봐야해 그리고 성격도 좋아야 저렇게 되겠지.그리고 쏭이의 깜찍함은 언니보다 더 끼.가 있는걸~~~~~

후훗~~

맞아요..플로라님..

여자는 이쁘고 봐야 한다는..ㅎ~~


쏭이가 마음이 깊은 편이예요.

맨날 투닥거리지만..지 언닐 따르는 편이구요.^^*
우나...^^ 넘 ~ 이뽀~~ ㅎㅎㅎ..선물수준도..대단하공...

생일추카한다고 전해주세요 ㅎㅎㅎㅎ

연예인 안부럽다~~~~ 우나..짱!!!!

요즘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생일파티를 참 거하게 해 주더라고요.

선물수준도 우리때와는 마니 다르죠? ㅎ~

추카..고마워요. 쮸니님..^^*
미코대회에 보낼 준비하셔야겠어요.
엄니를 닮아서겠죠? ㅎ

친구들이 생일선물을 참 앙징맞게 준비하는군요.
나는 한번도 선물이라곤 받아보질 못해서리... ^^




후훗~~

우나는 지 아빨 쏘옥~뺐어요.

서운할만큼 나 닮은데라곤 없답니다.ㅜㅜ


요즘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생일파티를 참 잘 챙겨 주더라구요.


우리세대는 생일파티,.그렇게 챙기지 않았으니..

저두 그냥 미역국이나 얻어먹은 게 다인 듯해요.^^*


미녀임에도 겸손함까지 갖추었으니,
미코 진은 당연히 벗님일겝니다. ㅎ

봄물님 덕분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미코 왕관도 써 보구..ㅎㅎ~


감사해요..봄물님..^^*
축하한다고 전해주삼~~~ 뜨거운 여름철 태어난다고 고생했다고 전해주고~ 또 낳는다고 고생하셨수~~~
참 맞다 나도 곧 생일이데이~~~ㅋㅋㅋ

1994년도 대구의 여름 기억나??

40여년만의 폭염에다..

한 달 넘게 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우나 낳던 날에..거의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그래서 승질이 별난가 봐..ㅎㅎ~~


나보다 한 달 정도 빠르다 그랬던 거 같은데..

생일날 ..귀뜸해줘..

추카멘트 팍팍~~날려주께~~^.*~
우나와 쏭이 많이 컸어요
더 많이 예뻐지고

아이들이 예쁘게 자라는 거
부모에겐 참 복된 일이겠지요
늘푸른산님과의 인연도

아이들이 자란 그만큼 지나온 듯 합니다.

선호..슬기.. 슬이?..

다들 어엿비 잘 컸겠지요.


무엇보다.,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거..

그게 가장 감사하고 ..

가장 큰 복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시 뵈오니..좋습니다.

이 공간에서 가장 오랜 벗이신..늘푸른산님..^^*
그러네요
오래 되었어요
우나가 초등학생일 적에 처음 봤으니
참 오래 되었어요

나를 아직 늘푸른산이라 불러주는 유일한 분

가을볕이 잘 드는 누마루에
햇살이 잘 고이도록 닦어놓고
차한잔 마시고 싶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벗님이 그곳에 처음 댓글을 달았던 걸로 기억해요

아~~기억나요..

햇살 반짝이는 툇마루에 앉아..

먼산 바라보며 차 한 잔 나누고 싶다..하던..


글로 쓰신 그 풍경이 참 아름답게 느껴져..

제가 아마..댓글을 달았었죠.ㅎ~


제겐 여전히 늘푸른산님이시니..

우나 생일 축하드립니다
낼은 태풍으로 비가 많이 온다고하네요

밤새 그렇게 폭우로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상태입니다.

무척 습한 날입니다.

비가 쪼매만 더 내렸음 좋겠어요.^^8
예쁜 따님 생일 축하해요
정말 건강하게 꿈을 향해 ㅡㅡ 앞으로 ㅡ

벗님도 예쁜따님 때문에 늘 행복하시길 ..........................

아이들은..

행복의 근원이고..더불어 근심의 원인이기도 하지요.

요즘은 이런저런 욕심은 내어두고..

건강하고 밝게 커갔음 하는 바람이 가장 큽니다.


추카인사..감사해요. 코스모스님..^^*
우나 생일 축하 해
어쩜 이리도 예쁠까?
벗님이의 사랑스런 우나
선물도 가지가지 받은 풍경 보니 우나의 인기가 보이네요
작가지망생도 있고 ㅋ
모두가 함께, 더불어 세상을 밝혀 갈 사랑스런 미래들

우나를 위해 이리 고운 선물을 남겨
준 벗님이의 따스한 마음을 우나는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겠죠.

송이의 이쁜 이벤트도 방그르르 미소풍겨요.
작은 아씨들의 귀여운 몸짓 사랑스러워요.

우나가 어느덧 이리 커버렸어요.
이젠 숙녀티가 팍팍 나지요.ㅎ~


꼬맹이 가나도 훌쩍 자랐구요.
그만큼 우리는 나이 들어가구요.


요즘 아이들은 생일선물을 과하다 싶을만큼 하는 것 같아요.
서로 살뜰하게 잘 챙겨 주기도 하구요.

이 공간이 언젠가..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음 좋겠어요.,언니..

거제는 태풍이 무사히 통과했나요?
여기도 별 피해 없이 지나간 듯 해요.

비 좀 더 내렸음 좋겠구만..ㅎ~

전 이제 무료급식 봉사 갈려구요.
언니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참 좋을 때다.
풋풋한 젊음보다 더좋은 게 어디 있겠나...

엄마닮아 참 예쁘구나.
성격도 아름다워 친구도 많고...
벗님은 부러울 게 없고...

후훗~~

참 좋을 때이죠..


사실..

우나는 지 아빨 쏘옥~~뺐어요.

쏭이가 절 닮은 편이구요.

애들이 절 닮지 않아 ..활달한 편이라..

전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저..건강하게만 자라준다면..달리 부러울 건 없어요.ㅎ~

사랑스런 따님, 생일 축하해요.
그럼요, 건강이 최고의 선물이지요.
눈이 큰아이, 사랑스럽고 참 이뽀요.
나도 눈이 커서 별명이 왕방울였는데... ㅋ
우리 애들도 절 닮아 눈이 큽니다. ㅎ

하필 젤 더운 계절에 태어나서..

우나도..저도 ..고생 마니 했어요.


후훗~~

우나가 쌍겹이 없는데도 지 아빨 닮아서 눈이 큼지막해요.



따님들..아빠 닮았으면..

상당히 미인이실 듯..^^&

더운 여름에 고생 많으셨네요.
우리애들요? 어릴 때에는 참 예뻣었는데 크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존 꿈 꾸세요. 벗님
후훗~~

어릴 때 이쁘면 커서는 안 이쁘다..

뭐 그런 속설이 있긴 하죠.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라잖아요.

따님들이 안 꾸미고 수수한 타입이라..그리 느껴지실지도..

어릴적 미모가 어디 갔을려구요? ^^8
딸이 없는 저는
벗님의 두 따님에 눈을 버리는 바람에
더 이쁜 딸은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녀석들 참, 볼수록 예뻐요.
(물론 엄마 아빠를 닮았겠지요.)

후훗~

우나는 완전 지 아빨 쏘옥 뺐구요.

쏭인 나를 마니 닮은 편이예요.


안 그래요..바름님..

요즘 시내 나가보면..이뿐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요즘 애들은 또..왜 그리 늘씬늘씬 한지..ㅎ~



늘 이뿌게만 보아주시니..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