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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by 벗 님 201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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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 맑은 곳에서 사랑의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픈 그대 내 맘 아나요

 

 

 

 

 

 

 

 

 

 

 

 

 

 

 

 

 

 

 

 

 

 

 다른 것보다..

 

1층 2층 테라스 공간마다 화분이나 꽃바구니로 ..

 

빈틈없이 진열해 놓은 풍경이 인상적이였다.

 

둥근 통유리 발코니창도 예뻤고..

 

 

 

 

 

 

 

 

 

 

 

 

 

 

 

 

 

 

 

 

 

 

 

 

 

 

 

 

오늘 만난 가장 정겨웠던 집..

 

텃밭이 있고 빨랫줄이 있던..

 

 

 

 

 

 

누구나 자기가 살고자 하는 집에 대한 예쁜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막연히..어릴적 초원의 집에 나오는 로라가 살던 

초원 위의 그런 집을 꿈꾸어 왔었다.

그림같은 집에 하얀 나무울타리 집 앞으로 푸른 초원이 펼쳐진..그런..

 

 

나는 물질적인 거에 그닥 욕심도 관심도 없는 편이다.

저 위의 예쁜 집들에 대해서도 부러움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우나 말처럼 저런 집에 살 돈 있으면..

차라리 경치 좋은 다른 곳에다 소담한 집을 지어 살고 싶다.

 

지금 나에게 작은 소망이 하나 있다면..

마당 한 켠에 텃밭을 가꿀 수 있고..

들꽃으로 울타리를 둘르고..

마당엔 빨랫줄을 걸쳐 놓아 뽀송뽀송 햇살에 빨래를 널 수 있는 그런..

소담함 집 하나 지어 살고 싶다.

 

별빛 맑은 곳에다..

 

 

 

 

 

 

 

 

- 벗 님 -

 

장독대가 가지런히 놓인 집,, 집들이 모두 이뻐요~ 신사의 품격.. 어쩌다 체널돌리다 보게 되었네요
조오기 저집..장동건이 하늘에게 140만원짜리 빨간샌들을 내려놓았던 집.. 그날 둘이서 키쑤씬이 있었지요..ㅎㅎ

저렇게 높고 큰 집은 바라지 않아요.. 높은곳은 어지럼증때문에 안할래요..
그저 나즈막한 집을 짓고 넓은 마당에 풀꽃이 자라면.. 그곁에 좋아하는 꽃을 심어가꾸면.. 나비,잠자리들이 노닐텐데..
마당에 앉아있음 참 행복해질거에요.... 햇살,바람은 또 얼마나 이쁠까요.. 밤이 되면 별들이 우수수 내맘에 들어앉을테지요...

주말저녁이면..저만 빼공..셋이서 나란히 엎드려..

저..신사의 품격..을 본답니다.ㅎ~

저집이 그 집인 줄도..우나가 얘기 해줘서 알게 되었어요.ㅎ`


저두 그래요..

크고 고급스런..그런 집을 원하진 않아요.

아주 소박한..

마당..별..텃밭...우체통..풀꽃..울타리..

밤에 별을 보며 홀로 서성일만한 뜨락..ㅎ~


너님의 감성이랑 저랑..마니 닮았어요..정말..^^*
다 멋지지만
미산산방 보다는 못하다는 생각,,,하하하

자연과 잘 어울리는 집
빨랫줄에 널린 빨래 나폴거리고
작은 텃밭에 먹거리 직접 심어 먹고
작은 연못도 하나 들이고
방엔 따스한 난로가 있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그윽한 곳
밤이면 별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

그곳은 바로
어딜까요?

저두 저 멋진 집들 보다..

미산 산방이 더 정겹고 따스할 거 같아..좋아요.


미산님은 이제 곧..꿈의 집에 입성하시게 될테니..

하루하루가 꿈결이겠어요.

행복하시죠..마니..^^*


정말 멋진 집들이네요

가보구 싶은 동네같군요

후훗~~

대구 살다가..처음 일산엘 왔을 때..

저 전원주택지를 돌며..

우리도 몇 년 후엔..여기서 살자..그랬었는데..


그냥..이 동네 맞은편에서 살아요.ㅎ~

음...그러셨구나
고향이라 뭐든지 좋아보인다는....

그러고보면 가본 지가 오래 되었구나..
아는 분이라고는 어느 여인 하나 뿐, 호수공원에나 가야 만날...

그냥 고향에 터 지키고 계셨음..

지금쯤 땅값이 ..ㅎㅎ~

여기 참 좋아요.

도심치고는 별도 하늘도 참 맑고요.

문화공간도 풍부하고요.

호수공원도 있구요.

요즘은 자주 못나가지만요.ㅎ~


건안하시지요..길님..

시심님은 어찌 지내시는지..

저랑도 어느날 친구 딱..끊으셔서..

저두 그 방엘 안가 본지..한참 되었거든요.ㅎ~

글쎄요..
혼자 잘 놀고 계시겠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해요..

구속 받을 일은
애시당초 만들지 않았으니까
좋을 대로 살면 그만 아닌가 싶어요..

정말 가본지 오래이네..
커피 바리스타 하고 있나 가볼까요..

공연스레 지 보고싶어 왔나보다 하면 어쩌려구...ㅎㅎㅎ

모처럼 클릭했더니..비공개로 되어 있네요.
건강히 잘 지내셨음 하네요.

사이버상의 만남이란 게..
어느 정도 한계란 게 있는 듯 해요.

길님도..늘 건안하세요.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우선되어야 하니..^^*

저도 몇 년 전에 저곳을 간었던 기억이납니다.
저도 벗님처럼 그런 집을 지어서 살고싶어요. *^^*

후훗~~

방아님..나중에 별빛 맑은 곳에다..집 지으면..

방아님도 우리동네로 이사 오셔요..

방아님 따라 댕기며..사진도 배우공~~^^*
여긴
서울인가요?
서울에서 가까운 곳인가요?

전직 대통령카시느거 보면 일산인듯도하고

넵..일산..

언젠가..울산에서 일산..대각선으로 쫘악~~

그런 얘기 드렸던 거 같은데..?? ㅎ~


dada님.. 벗님한테 관심 없으시구낭~~>.<

이제는 많이 자리를 잡았네요..^^ 전 그곳을...비버리 힐즈라 했죠..^^;;;

서울에 있을때는..저곳에..살어야..되는데..할 때도 있었는데..^^

벗님두..그런..생각을...참 집들이 이뿌죠??...

참..창원시에도 저런곳이 있답니다..^^;;;; 비버리 힐즈라 부르는 곳..ㅋㅋㅋ

예전에야..참 별천지 처럼 이뿌단 생각 했었지만..

요즘은 저런 이쁜 전원 주택..여기저기 많이 볼 수 있어서..

우리 부부도 처음 이곳엘 왔을 때..저 동네에서 살고 싶어했어요.

몇 년 후엔..우리도 여기서 살자..그랬는데..여직..ㅠㅠ

우나...송이..^^ 있잔아요..걱정마삼..분명..살수 있으니 ^^;;;...

부럽기만 하구만..ㅎㅎ

인생 선배님들 왈..

시집장가 가서..지들대로 잘 살면..더 바라지 않는다구..

저두 그래요..^^*
서울은 땅값이 너무 비싸서
정원 딸린 저런 집을 갖기가
보통 사람으로서는 수월치 않겠다는.......ㅎㅎㅎ

경기도 혹은 강원도 어디쯤에
저리 예쁘게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사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후훗~~

암요..보통 사람들은 그저 부러워만 하는..


그리고 나중에는 ..

공기 맑고 별빛 맑은 곳애서 살고 싶어요.

땅값도 그리 비싸지 않는..ㅎㅎ~~


후훗~~감사해요..시와 칼럼님..^^*
ㅎㅎㅎ 좋은집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런곳에서 살고 싶다는생각도 하게되고~~~
사람마음은 다 똑같은가 보다~~
근데 난 처렇게 큰집에는 살고 싶은 생각 없어^^

후훗~~

사람의 욕심이란 게 어디 그렇겠니..
점점..더 큰 집을 원하게 될지도..


내 꿈도 참 소박한데..
모르지..점점 변질 되어갈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적에..
마니 벌구..마니 모아둬..

노후대책..해야지..ㅎㅎ~~
빨랫줄에 매달린 빨래집게가 음표같아요
도레미라고 노랠 부를것만같은 ...

별빛맑은곳에서 ... 올 여름엔 꼭 그런 곳 찾아가서 하룻밤 묵고 올 생각입니다
별똥별 흘러 내리고 반딧불이가 놀려먹는 마치 도깨불빛같은 밤이 내리는 곳에
초대 받았는데 아 참 생각만해도 아름다울것만 같은 곳.

후훗~~

언니말처럼..도레미..음표같기도 하네요.

저 빨랫줄에 빨래가 널려 있었으면..더 이뻤을거란 생각도 들었지만..

저 풍경..그대로도 이쁜 것 같아요..음표처럼..ㅎㅎ~~


초대..

너무 설레일 것 같아요.

저도 밤별이 아름다운 곳으로..하루쯤이라도 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사람도 그리운 요즘이고요.^^*


누가..나 초대해주지 않으려나?? ㅎ~

꿈 속의 집들이군요 ㅎ

저런 집에서 그저 아침에 향긋한 커피 한 잔 마시며..

그렇게 자연속에서 오후를 보내고...

평온한 맘으로 살수있다면..

얼마나 행복할런지...


안그래도..

어느 예쁜집에 내 또래의 여인네가 테라스에 나와 앉아..

조간을 읽으며 차를 마시는데..쪼매 부럽더라구요.ㅎ~

꿈은 이루어진다.

굳이..저리 큰 집이 아니더라도..

소담하고 이쁜 집 지어 살면 되지요.

그런 작은 소망 하나 품고..

살아요. 우리..^^*
벗님은 동화 속 요정 같으십니다.
저는 그저 허름한 농막 하나 얻을 수 있으면
거기 가서 농사 짓고 살고 싶습니다.
벗님도 텃밭 있는 집이 꿈이시지요?
꼭 이루고 사세요~

네..저두 그리 살고 싶어요.

허름한 농가라도..

내 취향대로 아담하게 꾸미고 가꿔서..

들꽃으로 별빛으로..치장한 그런 집에..

살고 싶어요.

물론 텃밭은 필수고요.ㅎ~


바름님도 꼭 이루고 사세요..^^*

정말 멋진 집들입니다
방금 아이들 데리고 왔습니다
다음 주가 시험이라서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또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는 부모대로..

힘든 시기이지요.


참 좋으신 아빠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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