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둘째 날이 가고 있다.
사는
맛도..
멋도..
낙도..
없다.
나..
어디로 가고 있는 거니?
길도..
방향도..
목적도..
잃어버렸다.
나..
어떡해야 하지?
엄살같아 보여?
그럴지도 모르지..
한심해 보여?
그런지도 모르고..
나..
나만이..
나를..
일으킬 수 있는데..
그거..
아는데..
알지만..
암것두..
할 수가 없어.
어쩔 수가 없어.
지금은..
지금은..
무얼 해야할지..
어찌 해야할지..
몰라..
모르겠어.
어쩜 좋아..
나..
어떡하지..
어떡해야 하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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