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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

다이어트가 필요해요

by 벗 님 201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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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이가 몰라보게 날씬해졌죠?

 

다이어트 성공했냐구요?

 

후훗~

 

아뇨..지가 포토샾 한 거래요.

 

 

 

 

 

 

 

 

 

 

 

 

 

 

 

원판..쏭이..

 

 

 

 

 

 

 

 

 

 

포토샾..쏭이..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닷새째 저녁을 굶고있는 울쏭이..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조금 슬림해진 듯 하다.

오늘 학교에서 친구들이 종아리 날씬해졌다고 하더라며..싱글벙글이다.

 

 

하교 한 쏭이 데리고..낮에 찜 해둔 오렌지 박스티를 사주었다.

썩 마음에 드는지..저걸 입고는 요래조래 포즈를 취하며..사진을 찍어달랜다.

 

찍은 사진으로..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겠다더니..

저리 포토샾을 해서는 자랑처럼 나에게 보여주고는..지 싸이에 올리고 있다.

 

 

오동통한 쏭이 다리가 몰라보게 가늘고 예뻐졌다.

 

흐음~~연예인들 환상적인 라인의 바디사진..

 

다 믿을 게 못되는 줄..이제 알겠다.

 

 

 

 

 

 

 

 

 

 

 

 

 

 

 

 

 

그날 저녁..

 

딸들과 집앞의 공원으로 밤운동을 나왔다.

 

밤공기가 참 쾌적한 요즘이다.

 

바람 살랑 불어오지만 베드민턴을 치기로 한다.

 

참 많이 웃었다. 온동네가 요란할만큼..웃었다.

 

 

 

 

 

- 벗 님 -

쏭이가 날씬해졌다기에 유심히 살폈는데
포샵이었다니 웃음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닷새를 굶으면 어떡합니까?
그냥도 어여쁘니 굶지는 말라 하세요.

우리들 우울은 자녀 문제에서 많이 비롯되지만
그 우울을 치료할 수 있는 큰 힘은 역시 아이들이겠지요.
함께 요란하게 웃었다니
가끔씩 찾아오는 원인 모를 벗님의 우울도
싹 달아나셨으리라 봅니다.

행복하십시오....
후훗~~

거의 일주일째..저녁을 거르고 있네요.

얼굴도 몸매도 ..제법 빠진 듯 하고요.

오늘은 우나가 피자 먹고싶대서..

바로 코 앞에서 피자 시켜 먹었는데두..

거들떠도 안보는 거 있죠?


쏭이가 이번에 날씬해질려고..

진짜 굳은 결심을 했나 봐요.^^*


네..제 우울의 가장 큰 이유는 딸들이지요.

어느 부모나 그러하듯이..



참..무력해지는 요즘이예요..바름님..

갱년기..그런 걸까요?

ㅎㅎ저는 첫사진을 보고서 우나였는줄 알았어요~포샵보다 그냥 쏭이모습이 더 귀여워보입니다~
주황색티셔츠 이쁘고 잘 어울리네요~쏭이도 무척 마음에 들었나봐요

저런 아기자기한 동네 옷가게에 가면 큰 매장보다 둘러보는 재미가 있고 여유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때문에 큰 매장을 찾게되고 동네옷가게에는 잘 가진 않은듯해요..
아이들 학교 들어가기전 아파트살땐 자주 들린곤했는데...

베드민턴을 치셨구낭~ 크게 웃으시고 몸을 띄우고 좋아요 좋아요~마니 웃으셔야지요~웃는 일을 만들어야해요..
울집 베드민턴엔 곰팡이 썰겠어요,, 언제 쳐보나...

어젠 일찍?잠들어서 아침까지 내리 자고 인났더니 6월 첫날이 개운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쏭이가 저런 박스 스타일의 옷으르 좋아해서..찜해 두었었는데..

무척 맘에 들었었나 봐요.

오늘 친구 만나러가는 길에 입고 나가더라구요.ㅎ~


집 바로 앞에 있는데두..한 번 도 안 들렀었는데..

제법 아기자기하니..옷도 싼티 안나고 예쁜 게 제법 있고..

괜찮더라구요.ㅎ~

가끔 들러 유행하는 옷두 사고..그래야 할까 봐요.


간만에..배드민턴 치면서..정말 마니 웃었네요.

너님도 따님들이랑 저녁에 함 나가보셔요.

요즘 밤공기도 딱이구..좋더라구요.ㅎ~

포토샵 길이만 길어진거 같은디여..통통하니이뿐데..
저녁마다 호수공원 한바퀴 돌면 살은 저절루 빠질닡디...

후(훗)(~)(~)

머스미님이야..워낙에 날씬하시니..

다이어트ㅡ 그런 거 필요 없으시겠지요.


울쏭이..중학생 되더니 제법 통통해져서 은근 걱정이더니..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점점 이뻐지고 있어..(므흣)(~)(~)해요.(ㅎ)(~)

맞아요
요즘 연예인들
포토샾에
성형수술에...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했거늘....

벗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요즘 연예인들 성형..

도가 지나쳐..결국 본래의 개성있는 얼굴 망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구요.

결국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최고인데..

그죠? 미산님..^^*



포토샾이야..

그냥 사진상으로 하는 것이니..

얼마나 날씬해지고 싶고 이뻐지고 싶으면..ㅎㅎ~~

뽀샵 안해도 예쁜데 그것까지 하니까
마치 연예인 같은데요.
ㅎㅎ
예쁜 따님 둔 예쁜 벗님.

후훗~~

사춘기 소녀들의 맘이야..

얼마나 이뻐지고 싶겠어요.


지가 원하는대로 늘리고 지우고 키우고..

포토샾으로..누구나 일류 미인이 가능하겠더라구요.ㅎ~

그래도..그냥 그대로의 모습이 훨 정감있고 이쁜데..

그죠? 초롱님..^^*

ㅎㅎㅎ 자연산 쏭이가 좋아~~~
블로그 이웃중에 교회다니고 전도사고 옷가계하던분이 있었는데~~~
전시된옷스타일 보니 비슷하기도 하고~~ㅎㅎㅎ

나두 ..자연산이 좋아..회처럼..ㅎㅎ~~


아마 아닐껄??

젊은 여자분이던데..

대따 마르고 마흔 안돼 보이고..

저는 원판이 뽀샵한거 보다
건강해 보여서 좋은데요?
요즈음 연예인들은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하고 다녀서 다른 사람들을 부추기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하라고 말입니다.~~

6월입니다. 벗님
즐거워~~
춤추는 6월 되십시오.~~^^*

6월..

아직은 밤공기가 선선하니..참 좋은 날들입니다.

낮에두 그리 더운 줄은 모르겠구요.


워낙에 성형미인이 많다 보니..

나중엔 미인이 아니더래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ㅎㅎ~~


근데..울쏭인..쫌 빼야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는 거..기특해 죽겠어요.^^*
아이들에게
칭구가 되어주는 언니같은 엄마

그게 젊으신단 증거입니다~ㅎ

커갈수록..딸들은 엄마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거 같아요.

요즘은 딸들에게 마음 기대일 때도 참 많아요.

물론..가끔 투닥투닥 ..푸닥거리할 때도 있지만요.ㅎ~
전 송이 맘이해하는뎅...^^ 화보나..이쁜 그림...박스티가 대세잔아요 ^^...슬림해보이공..섹쉬~해보이공..

저때 정도되면 따라하고파 지지 않을까요?? ㅎ ㅎ -망구뿌나생각..ㅋㅋ-

요즘은 레깅스에 저런 헐렁한 박스티나 셔츠가 대세인 거 같아요.

편하긴 하더라구요..저두 좋아하는 스탈이구요.ㅎ~


아? 그리구 여름이라 그런지..

라페에 나가니 온통 핫팬츠차림,.

요즘 애들이 늘씬늘씬해서..다들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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