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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

아름다운 중년

by 벗 님 2009. 1. 29.

 

 

 

 

 

그렇구나..

나도 이미 중년이구나..

 

그렇구나..

더 이상 젊지도 않구나..

 

그러나 중년이라는 나이가

이제는 멋스럽다 느낀다.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인생의 향기가 스며나는 나이..

 

중년..

 

 

 

이리 흘러 가는게 인생이라면

흘러가자..유유히..

 

어찌 청춘만 푸르고

어찌 젊음만 아름다울 것인가..

 

백발이 되는 그날에도

인생은 아름다우리라.

 

제 나이에 맞는 빛깔로 물들면서..

흘러흘러 아름다우리라.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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