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을 펼쳐 놓은 채..
잠이 들어 버렸다.
그렇게..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날이 있다.
- 벗님-
빙고
분명 무엇인가를 적고 싶어서
일기장을 꺼냈는데,,,
막상 쓸게 없어서 그냥 덮어 두곤하죠
참 욱시죠
톰은 20년 동안 일기을 쓴는데,
들추어 보면 안 쓴 날이 더 많아요,
그냥 특별한 날만 적으니 말입니다,
백초차가 무지 비싼거라 톰만 마시는 건데,
문득 벗님이 생각 나서 한 잔 대령입니다,
비도 오고
따뜻한 게 생각이나네요.
'♡마이 포임 > ♣산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은 날들..괜찮은 우울.. (0) | 2009.02.05 |
---|---|
아..다시 찬란한 날들.. (0) | 2009.02.01 |
아름다운 중년 (0) | 2009.01.29 |
나는 내가 한심해요 (0) | 2009.01.22 |
일기의 의미 (0) | 2009.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