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젖어와요.
가슴이 저려와요.
가슴이 저며와요.
가슴이 왜 이리 아리고 아리고 아린지요.
홀로 웃음짓고 짓고..자꾸 웃음이 묻어와요.
눈 부터 웃는 내 눈이 자꾸 웃음을 머금어요.
눈은 웃는데 가슴은 자꾸 울려고만 해요.
자꾸 젖는 가슴도..
홀로 웃는 내 눈도..
한심해..
나는 내가 한심해요..
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 12.29 벗님 -
왜 그럴까요?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마음에서 하지못한 이야기..
가슴으로 울음을 머금고 있군요
한잔술로 삼키다가 소리한번 질러 보시어요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마음에서 하지못한 이야기..
가슴으로 울음을 머금고 있군요
한잔술로 삼키다가 소리한번 질러 보시어요
소소하게 감상에젖고
소소하게 눈물짓는 내가..
어느날은..너무 한심해보였어요..
가슴으로 삼킬만한 울음도..
소리질러 토해낼만한 아픔도..없는
그저그런 내가 참 한심했어요..
참 치열하게..아프게..살아가는
그대들앞에 부끄러워..
나는 내가 한심하기 그지없었어요..
형님..언제 저랑 한 잔해요..
눈물 한방울 떨군 술..한 잔 해요..
소소하게 눈물짓는 내가..
어느날은..너무 한심해보였어요..
가슴으로 삼킬만한 울음도..
소리질러 토해낼만한 아픔도..없는
그저그런 내가 참 한심했어요..
참 치열하게..아프게..살아가는
그대들앞에 부끄러워..
나는 내가 한심하기 그지없었어요..
형님..언제 저랑 한 잔해요..
눈물 한방울 떨군 술..한 잔 해요..
전혀 한심하지 않아요.
비보다 더 빗물 같으신 벗님...
비보다 더 빗물 같으신 벗님...
허 그 참내...
그러니 어쩌려요...
허... 참.
괜찮아요
천성이래도 괜찮고
철없음이래도 괜찮다오
내 눈엔 이쁘기만 한 걸 무어...
그러니 어쩌려요...
허... 참.
괜찮아요
천성이래도 괜찮고
철없음이래도 괜찮다오
내 눈엔 이쁘기만 한 걸 무어...
한심하지 않다는 거 적으신거죠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벗님~^^
걱정하지 마세요
다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벗님~^^
'♡마이 포임 > ♣산다는 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ZZZ.....!!! (0) | 2009.01.29 |
---|---|
아름다운 중년 (0) | 2009.01.29 |
일기의 의미 (0) | 2009.01.17 |
시름이 깊었어요. (0) | 2009.01.16 |
나 정말 아무일도 없는데 (0) | 2009.01.16 |